생각의 교류
독자의 편지
[발문]
건강에 관한 재림교회의 관점은 진정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유일무이한 관점입니다.
– 캐나다 알베르타 에어드리에서 레스 밀러
더 위대한 꿈을 안고 달리다
올림픽 출전 재림교인 운동선수 아벨 키루이에 대한 클라우드 리츨리의 커버스토리 ‘더 위대한 꿈을 안고 달리다’(2013년 3월 호)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키루이의 탁월한 운동 소질, 하나님을 향한 헌신, 소박함 그리고 강력한 영향력과 교육 사업을 통해 사람들의 인생에 변화를 주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물질주의가 만연한 오늘날 세상을 향해 비전과 측은지심에 대한 빛나는 모본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게다가 값나가지 않는 상을 타려고 어린이 경주에 출전한 아벨이 나중에 커서 ‘바나나 한 송이, 구운 고기, 사탕수수’보다 더 큰 상이 걸린 경기에 출전하게 되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눅 16:10).
사소하고 하찮은 의무처럼 보이는 일에 기울인 열정과 성실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해 놓으신 더 큰일, 바로 생명의 왕관을 쓸 준비가 됩니다!
– 뉴캐슬어폰타인에서 빅터 삼윙가
미국에서의 교회 건축 봉사 활동
줄리 Z. 리의 글 ‘미국에서의 교회 건축 봉사 활동’(2013년 2월 호)은 오랫동안 읽어 온 교회 기사들 가운데 가장 용기를 주는 글 중 하나였습니다. 우리 ‘본토’ 선교지의 소형 교회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마침내 몇몇 분이 깨달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역을 앞으로도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일이니까요!
– 호주 사우스 웨일즈 알스톤빌에서 그래함 미첼
의료 선교사
테드 N. C. 윌슨 대총회장이 의료 선교 사역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요즘 여러 차례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보았습니다(최근 언급은 2013년 1월 호 ‘결코 의심하지 말라 :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에 나왔습니다.). 지역에서 여러 설교자가 이 문제에 대해 설교한 것을 듣고 나서 이 용어를 조금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 결국 교회를 비판하는 형국이 되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더 이상 우리가 건강으로 유명하지 않고 과거 영광스러운 배틀크릭 요양원 시절처럼 사람들이 몰려들지도 않으므로, 우리 교회는 실패했음이 틀림없으며 회개해야 한다는 비판입니다. 이러한 생각과 함께 은연중에 쌓이는 것은 현대 의학에 대한 반감입니다.
건강 기별은 페니실린과 소아마비 백신, 기타 놀라운 약품이 있기 전 시대에 주어졌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의료 선교 봉사’라는 말을 그릇 사용하면서, 우리가 스스로 타협해 왔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우리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세상이 변하고 발전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싶습니다. 오늘날은 우리 교회의 의사와 간호사, 치과 의사가 의료 선교사들입니다.
건강에 관한 재림교회의 관점은 주님께서 친히 알려 주신 것으로, 진정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유일무이한 관점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선택한 대로 살려고 하다가 전문가로부터 곧 시정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날 가정 치료에 해당하는 방법(수 치료, 숯가루, 식생활)으로 계속해서 질병을 다루고 세간의 안목에 신경 쓰지 말든지, 아니면 세상과 함께 변화, 발전하여 현재 우리 병원 체계를 발전시킬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 캐나다 알베르타 에어드리에서 레스 밀러
감사의 글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통해 보여 준 놀라운 봉사에 감사합니다. 전 세계 재림교인 사역을 포괄적으로 보여 주고 성경 속 여러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하게 해 줍니다.
모든 재림교회 목회자와 심지어 비재림교인들이 우리 교회가 나누는 하나님 말씀으로부터 중요한 진리를 많이 배우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주님께서 이 잡지를 이용하셔서 많은 영혼이 그리스도께로 와서, 남은 자의 하나님 교회에 새 교인이 들어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독자들에게 전 세계 재림교회 사역을 계속해서 많이 알려 주어 고맙습니다.
– 파키스탄에서 페르바이즈 바하두르
바로잡습니다
<애드벤티스트 월드> 2013년 2월 호 4페이지 사진 설명에서 테드 N. C. 윌슨 대총회장을 재림교회 지회장으로 잘못 설명했습니다. 윌슨 대총회장은 1981~1990년 아이보리코스트 소재 재림교회 지역 행정가였습니다. 착오에 사과드립니다.
독자 투고 : 독자의 편지란에 글을 보내실 때는 letters@adventistworld.org로 보내 주십시오. 읽으신 잡지의 호수와 날짜를 포함하여 100단어 이내로 내용을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내시는 분의 이름과 나라명을 반드시 적어 주십시오. 보내신 원고가 모두 채택되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답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반도 미자양합회의 은퇴한 부편집장인 시웨 찬 목(왼쪽)이 쿠알라룸푸르 중국인 재림교회에서 열린 부흥 복음 전도회에서 간증하고 있다. 간증 시간에 93세 된 그녀의 할머니 느그 판과 함께 이중창을 불렀다. 할머니는 72세에 재림교인이 되었다.
전쟁 부상자
세계 보건 기구는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에서 의족과 의수가 필요한 사람이 3천만 명이라고 추산한다(2006년 2천 4백만 명에서 증가한 수치).
국제적십자위원회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서 631명 중 1명이 팔다리를 잃었다. 앙골라에서는 334명 중 1명이다.
출처 : 로터리 클럽
135년 전
1878년 6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세인트헬레나에서 전원건강원이 문을 열었다. 1891년까지 미국 태평양 연안에서 그 분야 최대의 요양원으로 자리매김한 이곳은 1890년대에 세인트헬레나 요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1907년에는 4층짜리 병원 건물도 갖추었다.
봉헌 예배 설교에서 엘렌 화잇 여사는 이렇게 말했다. “요양원을 세우는 가장 큰 이유는, 이 기관이 만국을 치유할 생명나무의 잎사귀를 남녀들로 하여금 언젠가 먹을 수 있게 해 주는 기지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세인트헬레나 병원과 건강 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재림 병원이다.
더 드세요
영양학자들은 매일 다섯 주먹 분량의 채소를 섭취하라고 권한다. 성인 대부분은 두 주먹 분량도 먹지 않는다. 종종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비타민과 섬유소, 항산화제가 풍부한 다음의 채소를 먹어 보자.
비트
버섯
가지
콜리플라워
앙배추
근대
출처 : 레이디스 홈 저널
감사와 기도
하나님께서 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 카메룬에서 일로
요양 시설에 남겨졌다가 잊혀진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을 위해 기도합니다.
– 미국에서 지미
직업을 찾고 있습니다. 약혼남도 마찬가지 형편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라 생각합니다.
– 케냐에서 다이아나
올 여름, 필리핀 각 지역에서 일하게 될 학생 문서 전도자 모두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필리핀에서 레너드
4년 동안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치유해 주시고 복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에게 좋은 일이라고는 하나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 잠비아에서 캉과
우리의 청년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파키스탄에서 카말
우리 가족과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경제적, 영적, 심적으로 힘이 듭니다.
– 인도에서 미노트
학교에 가고 싶지만 돈이 없는 고아 형제 세 명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우간다에서 친구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딸이 마운틴 뷰 대학에 가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그곳에 보낼 형편이 안 됩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필리핀에서 로살리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일이 생각했던 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가 잘 풀려서 약속한 돈을 지불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우간다에서 사무엘
기도와 감사 : prayer@adventistworld.org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감사한 일이 있으신 분의 사연을 받습니다. 50단어 이하의 분량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제출하신 사연이 모두 게재되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사는 나라와 주소 그리고 이름을 함께 적어 보내 주세요. 팩스로 보내실 때는 1-301-680-6638로 보내 주시고, 우편으로 보내실 때는 Adventist World, 12501, Old Columbia Pike, Silver Spring, MD 20904-6600, U. S. A.로 보내시면 됩니다.
85.7
채식하는 여성의 평균 수명은 85.7세이다.
그렇지 않은 여성의 평균 수명은 79.6세이다.
출처 : 로마린다 대학 재림교인 건강 조사 2
“밤에 잠이 오지 않으면 양을 세지 말고 목자와 이야기해 보라.”
– 마틴 모요, 짐바브웨 불라와요 소재 카우드레이 중앙 재림교회
성경의 장과 절
그리스어, 힌두어, 아이슬란드어, 스와힐리어로 성경을 읽고 싶은가? 그렇다면 Biblegateway.com을 방문해 보라. 100여 가지 성경 역본을 문장, 단어, 주제별로 검색할 수 있으므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딤후 3:17)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