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에 수감된 목사의 가족 소개 동영상이 발표되다
대총회 본부는 2013년 4월, 토고에서 수감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목사의 가족들이 출연하는 새 비디오를 유튜브에 게시하였다. 그것은 그의 석방을 위해 정부에 탄원하는 서명을 확보하려는 최근의 노력이다.
그 움직임은 근거 없는 고소로 인해 구속된 안토니오 몬테이로를 석방시키려는 계속적인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교회 지도자들은 말했다.
교회 지도자들은 그 탄원서를 위해 1백만 명의 서명을 얻어 정부 관리들에게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림교회는 교회와 세계 사람들이 온라인 탄원서에 서명하는 일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그의 아내와 가족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였습니다.”라고 윌리엄스 코스타 주니어 대총회 홍보부장이 말했다.
“그들은 우리의 가족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남편과 아버지를 잃어버리고 얼마나 고통을 당하는지를 사람들이 이해하길 원합니다.”라고 코스타는 말했다. “우리는 모든 교인과 정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탄원서에 서명하길 요청하고 있습니다.”
탄원서와 비디오는 pray4togo.com에서 볼 수 있다.
몬테이로는 일 년이 넘게 수감되어 있다. 사헬연합회에서 이 사건을 맡아 일하는 한 변호사에 따르면, 토고 정부 관리들은 지난달 몬테이로를 석방해 달라는 재림교회의 다섯 번째 요청을 거절하였다.
몬테이로는 토고인 한 명과 다른 두 명의 그리스도인(그중 한 명은 재림교인)이 사람의 혈액을 밀매하는 범죄 조직과 연루되었다고 시사한 후에 살인을 했다는 혐의로 감금되었다.
몬테이로의 살인을 증언한 증인은 이보다 앞서 젊은 여자 20명 정도를 살해했다고 자백하면서 자신은 단지 다른 사람의 말을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그 증인은 정신 불안 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진술은 크게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토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온 한 대표자가 말했다.
추가적인 증거와 증언은 몬테이로를 갇히게 한 진술들이 강압 아래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몬테이로 목사가 앞서 목회 업무를 하면서 그 증인을 만났다고 교회 지도자들은 말했다. 케이프 버드가 고향인 몬테이로는 2009년 이래 로메에 본부를 둔 사헬연합회의 안식일학교 및 선교부장으로 일해 왔다. 그를 체포한 후에 바로 이루어진 경찰의 가택 및 교회 본부의 수색에서는 그가 사건에 연관이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찾지 못했다.
일련의 살인 사건을 해결하라는 공공 매체 압박으로 인해 그의 석방과 무죄 확인이 방해받고 있는 듯하다고 교회 지도자들은 말했다. 몬테이로의 체포에 앞서, 인권 단체들과 지역여성연맹은 그 범죄를 해결하는 데 토고 경찰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고발하였다.
– 애드벤티스트 뉴스 네트워크
아내의 간청 : 수감된 목사 안토니오 몬테이로의 아내, 만달레나 도스 안지오스가 토고에서 일어난 가정의 이별에 대해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오래 따로 있어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대총회 신임 보건전도부장에 랜들리스 선출
2013년 춘계 회의 대표자들은 4월 14일, 의사이며 목사인 피터 랜들리스 박사를 대총회 보건전도부장으로 선출하였다. 랜들리스는 9월에 은퇴할 의사를 밝힌 앨런 핸디사이즈의 후임이다.
또, 대표자들은 대총회에서 공석으로 있는 두 자리를 위한 후보자들의 이름을 받았다. 그들은 제시 존슨을 애드벤티스트 월드 라디오 책임자로 선출하였다. 존슨은 현재 재림교회에 기술 지원을 하는 넷에이서브의 책임자로 있다.
킴벌리 웨스트폴은 대총회 회계실의 품질관리부 부부장으로 일하게 되었다. 현재 그녀는 대총회 회계실 북미 지역 담당이며, 경영학을 전공한 공인 회계사이다.
2002년 초부터 대총회 보건전도부 부부장으로 일해 왔던 랜들리스는 포괄적인 복지 보건 사업을 옹호해 왔으며 각 교회가 주변 지역 사회의 건강 센터로 기능해야 한다고 촉구해 왔다. 그의 경력은 학문적인 면에서 그리고 교회 내에서 진료, 연구, 교육 및 행정을 망라한다. 남아프리카 출신인 그는 1974년 의학을 공부하기 시작해서 가정의학, 내과학, 심장학을 전공하였다.
“진실한 친구이자 동료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은 즐겁습니다.”라고 핸디사이즈가 랜들리스에 대해 말했다. “우리는 팀으로 함께 일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이번 추천을 지지합니다.”
대총회장 테드 N. C. 윌슨 목사는 랜들리스가 인상적인 의료 경력뿐 아니라 확고한 영적 자격을 갖춘 점이 기쁘다고 말했다.
“피터는 목사의 일을 하며 계속해서 목회적 지도를 제공해 왔습니다.”라고 윌슨은 말했다. “그를 아는 사람은 누구라도 그가 우리 각 사람에 대해 깊은 관심과 염려를 보여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핸디사이즈에 대한 공식적인 치하는 대총회 연례 회의 기간인 10월에 있다. 그때까지 그는 공동 책임자로 일한다.
교회 임원들은 부부장으로 일할 사람을 물색하기 위해 랜들리스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며 새로운 부부장은 포괄적인 건강 사업에 대해 유사한 열정을 가지길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 애드벤티스트 뉴스 네트워크 스태프
기도로 연합함 : 앨런 핸디사이즈(오른쪽)가 대총회 보건부장 은퇴를 앞두고 새롭게 선출된 피터 랜들리스(가운데)를 위해 대총회장 테드 윌슨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우리는 은혜가 삶을 적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핸디사이즈가 랜들리스와 다른 교회 지도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우리 각 사람이 죄로 어두운 세상에서 다른 이들을 불러낼 수 있는 등불이 되게 하소서.”
북미지회 1퍼센트, 기타 지역 4.4퍼센트 십일조 상승
1899년, 신생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미시간 주 배틀크릭에 있는 은행 계좌에 55.33달러를 예치하고 있었다. 2년 후,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교회는 약 4만 달러를 부채로 떠안았다. 한 세기가 넘어가는 그 시기에 재림교회는 재정 위기로 인해 교회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하였다.
2013년 4월 15일, 춘계 회의 대표자들은 교회 재정 상황에 대한 상당히 낙관적인 보고를 접했다. 세계 교인들이 신실하게 헌금을 하고 있고 교회의 각 단계에서 신중하게 자금을 운영 중이라고 교회 재무 책임자들이 발표했다.
2012년 북미지회의 십일조는 2011년보다 1퍼센트 늘어난 총액 9억 3천 3백만 달러이다. 북미지회 이외의 십일조는 4.4퍼센트 상승해 총액이 거의 14억 달러에 이른다.
북미지회 외의 선교 헌금은 비슷하게 상승해 전년도보다 6퍼센트 증가한 6천만 달러이다. 반면에 북미지회의 선교 헌금은 2.6퍼센트 하락한 2천 3백만 달러 정도이다.
“우리는 북미지회 이외 지역에서 놀라운 선교 헌금의 증가를 보고 있습니다.”라고 대총회 재무 로버트 E. 레몬이 애드벤티스트 뉴스 네트워크에 전했다. “그러나 저는 북미지회에 속한 지역 교회들이 종종 많은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하거나 교인들이 선교 여행을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선교 자금 지출은 계산되지 않았습니다.”
또, 춘계 회의 대표자들은 거의 1천 4백만 달러에 이르는 추경 예산을 승인하자는 최초의 제안을 접했다.
“우리 교회의 헌금과 행정에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신다는 것은 분명합니다.”라고 대총회 부재무 후안 프레스톨이 말했다. “우리는 그로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대표자들은 남수단에 30만 달러 지출을 승인하는 표결을 했다. 2011년 수단이 나누어진 이래로 그곳 재림교인 대다수는 기독교가 주류인 남수단으로 이동했다. 대총회의 승인을 받은 자금으로 그곳 교회들은 필요한 시설들을 갖추고 주바 시와 말라칼 시에 있는 기존 시설을 매입할 것이다.
대표자들은 또한 새로운 재정 구조 도입에 따라 대총회 회계실을 위해 7백만 달러의 추경 예산을 승인했다. 1월에 시작된 회계분은 회계 처리된 기관들에 의해 자금이 채워질 것이다. 4년 후, 대총회 회계실의 자금은 각 기관들이 80퍼센트를 담당하고 20퍼센트는 합회, 연합회, 지회가 담당할 것이라고 레몬이 말했다.
대표자들은 재림교회 공식 텔레비전 네트워크인 호프채널에 대해 보고를 들었다. 호프채널은 2020년까지 현재의 위성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예산보다 많은 대략 8백만 달러를 요청할 것이라고 프레스톨은 말했다. 그는 대표자들에게 승인하기에 앞서 금년에 더 깊은 연구를 실시해야 할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나 만일 그 예산을 승인한다면 자금은 2007년 대총회의 십일금에서 일시적으로 1억 2백만 달러를 지불했던 소위 ‘특별 십일금’에서 지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엘리자베스 레흐라이트너, 애드벤티스트 뉴스 네트워크
재정의 초점 : 대총회 재무 로버트 E. 레몬이 춘계 회의 대표자들에게 세계 재림교회가 지난 해 23억 달러의 십일조를 헌금했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