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빛을 온 세상에 전하자!(Giving Light to Our World)’라는 표어의 머리글자를 딴 ‘글로우(GLOW)’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세계의 여러 다른 지역까지 뻗어 나가고 있는 선교 활동이다. 모든 기회를 활용하여 <글로우(GLOW)>라는 무료 소책자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일에 핵심을 두고 있다. 이 책자는 현재 35개 언어로 발행되고 있다.
다음은 <글로우>에 감동받은 이들의 이야기이다.
첫 번째 이야기 – 네덜란드 : 대니는 자신의 신앙, 특히 제칠일 안식일에 관해 그의 미용사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한번은 미용사가 머리를 깎는 동안 대니는 성경을 읽으며 메모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안식일에 대한 또 다른 진지한 대화의 계기가 되었다. 미용사는 여러 질문을 던졌고 옆에 있던 다른 손님이 언뜻 듣게 되었다. 결국 그 손님도 ‘성경 공부’의 일원이 되었다. 대니는 글로우 책자 다량과 종교 서적 몇 권을 그 미용사에게 주었다. 미용사는 손님들에게 나눠 주기로 했다.
두 번째 이야기 – 필리핀 : 보홀 섬을 여행하는 동안 저스틴이라는 청년은 글로우 티셔츠를 입고 다녔다. 티셔츠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 “만약 여러분이 성경 소책자를 원하는데 제가 갖고 있지 않다면 대신 5달러를 드리겠습니다.” 한 여행자가 그 티셔츠를 보고 소책자를 달라고 했다. 저스틴은 그에게 한 권을 주었다. 곧이어 다른 남자도 책자를 요구했다. 사람들에게 나눠 주겠다며 여러 권을 요청하는 사람도 있었다. 저스틴의 독특한 증거 방법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고 글로우 소책자 여러 권을 나눠 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