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
다양성 속의 동질성
샌드라 블랙머의 커버스토리 ‘다양성 속의 동질성’(2013년 6월 호)을 읽었습니다. 정말 좋은 글이었습니다. 독일 사회의 문제도 언급했더군요. 안타깝게도 이곳에서는 다양성 문제를 풀기가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2년 동안 독일에서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읽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글이 매우 보수적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최근 기사의 성향은 겁이 날 정도로 무서운 느낌이었지만, 재림 청년 14명에 대한 이 글은 가슴이 탁 트였습니다.
– 독일에서 빌프리트 크라우스
우리는 누구인가?
저는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즐겨 읽으며 특히 테드 N. C. 윌슨 대총회장의 글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누구인가?’(2013년 5월 호)를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기별을 잊고 있거나 아예 모르는 사람이 우리 중 많습니다. 재림교인이 되었지만 세 천사 기별을 공부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재림교인이 되려면 예수님만 사랑하면 된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을 사랑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윌슨 대총회장의 말처럼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재림교회 운동을 일으키신 이유”입니다.
우리는 이 기별을 전 세계에 전할 권한을 하늘로부터 부여받았으며, 물론 이를 예수님의 정신으로 전해야 합니다.
–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버클리 스프링스에서 다렌 커
<애드벤티스트 월드>가 폰 속으로 쏙
스마트 기기(전화기, 태블릿 PC 등)에서도 앱을 통해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볼 수 있게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교회 뉴스를 훨씬 더 쉽게 알 수 있고 하나님께서 지혜와 사랑과 풍요한 자원으로 재림교회를 얼마나 복되게 하셨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 라이 롤단 (주소 추후 게재)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 스마트폰이나 태플릿 PC와 같은 휴대용 전자 기기의 앱을 통해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무료로 보기 원한다면 기기에 있는 ‘앱 스토어’에 들어가 보세요.
-편집진
더 많이 필요합니다
바로 얼마 전 <애드벤티스트 월드> 2012년 11월 호를 읽었는데 몇몇 글이 좋았습니다. 이 잡지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여기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저는 재림교인이 아닙니다.
– 나이지리아 라오스에서 소네예 올라다포
감사합니다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읽을 때마다 감명을 받습니다. 영적 생활이 향상되어 빨리 주님이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본가니 본데라
저는 재림교인 대학생입니다. <애드벤티스트 월드>와 같은 잡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분의 교회를 이용하여 어떻게 전 세계 사람들을 돕고 계시는지 알게 되어 좋습니다.
– 케냐에서 아브라함 켐보이
PULL QUOTE:
“우리는 이 기별을 전 세계에 전할 권한을 하늘로부터 부여받았습니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버클리 스프링스에서 다렌 커
감사와 기도
등록금이 많이 밀려 지난 두 학기 동안 시험을 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학교에 계속 다닐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 케냐에서 닉슨
콜란티나 재림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학교 문을 닫지 않기 위해서는 부지와 건물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교회 땅에서 학교를 운영해 왔는데 사실 지방 교육청의 교육 요건에 부합하지 못했습니다.
– 브라질에서 에씨누에
제가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여러분의 기도가 급히 필요합니다. 심각한 문제가 생겼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기도조차 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교회에 잘 가지 않게 되어 솔직히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또한 제가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덴마크에서 줄타
사촌이 암 진단을 받았는데 암이 뼈까지 전이되었습니다. 결정을 내리는 데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고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또한 사촌을 치료하는 의료진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미국에서 캐럴
사촌이 10년 전에 암에 걸렸는데 이제 척추까지 암이 전이되었습니다. 척추에 종양이 있어 하지가 마비되었습니다. 우리 형편에 치료를 제대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잊지 않고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잠비아에서 에반스
Top 5
세계 여행 업계의 1년 매출액은 약 1조 3억 달러로 전 세계 국내 총생산의 9퍼센트를 차지한다. 지역별 최대 여행지는 다음과 같다.
유럽(52퍼센트)
아시아-태평양(22퍼센트)
아메리카(16퍼센트)
중동(5퍼센트)
아프리카(5퍼센트)
출처 : <헤미스피어>/유엔세계관광기구 투어리즘 하이라이트
그분의 말씀으로 부흥하라
2013년 10월 1일에 시편 55편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115년 전
리버 플레이트 재림대학이 1898년 9월 26일 아르헨티나 앙트레 리오스 크레스포에 개최된 남미대회 회의에서 설립되었다. 넬슨 Z. 타운이 초대 학장으로 임명되어 1899년 초, 집에서 학생 6명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이 학교는 루이스 에른스트(1874~1952)가 강력하게 주장하여 설립되었다. 그는 여행 가방을 손에 들고 회의장에 나타나 아직도 존재하지 않는 학교에 다니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닐 학교가 없었지만 에른스트는 앙트레 리오스에 남아 우물을 파고 학교 최초의 건물을 세우는 작업을 도왔다. 목회자로 훈련받은 에른스트는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교회에서 계속해서 봉사했다. 현재 이 대학 재학생 수는 3,000명에 이르며 건강 과학, 경영학, 교육학, 신학, 의학을 가르치고 있다.
20%
여성이 1주일에 호두를 두 줌 이상 먹으면 2형 당뇨병 발병률이 20퍼센트 줄어든다.
출처 : <영양학 저널>
2파운드(0.9킬로그램)
매일 밤 수면 시간이 5시간밖에 되지 않을 때 5일 만에 늘어나는 몸무게
출처 : <맨스 헬스>, 콜로라도 대학
하나님의 부르심
조지 무치리는 케냐 나이로비에 살고 있다. 자동차 정비공이었던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설교 사역을 시작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선물에 대한 기별을 전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이렇게 봉사를 하면서 매주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많게는 300부까지 나누어 주고 있다. 2005년부터 이웃, 시장, 카페를 일일이 방문하고 길거리나 버스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나눠 준 잡지는 4만 5,000부가 넘는 걸로 추산된다.
그런데 조지는 눈이 보이지 않는다. 오진으로 2001년 시력을 잃었다.
그렇다고 해서 고삐를 늦추지는 않는다. 조그마한 사업을 시작했다. 또 나이로비 제리코 재림교회에서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라도 그분의 사역에 쓰실 수 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이 사실을 그는 잘 알고 있다.
조지 무치리의 간증은 thedayibecameblind.com에서 볼 수 있다.
50자 소감
가장 좋아하는 성경 속의 인물
바울은 영혼 구원에 열정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베푸신 일을 절대 잊지 못했기 때문이겠죠(고후 12:10 참조). 주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찾으셨는지를 늘 기억한다면 그러한 열정을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 페루 줄리아카에서 아르투로 비스카운트
제일 좋아하는 성경 인물은 끔찍한 질병에 걸려 수많은 의사를 찾아다니며 가산을 탕진한 여자입니다. 그녀는 남은 힘이 없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예수님께 치유받았습니다.
– 콜롬비아 빌라비센오에서 미셀 곤잘레스
두기고를 가장 좋아합니다(엡 6:21, 22; 골 4: 7, 8 참조). 그는 바울의 소식을 교회에 충실하게 전했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만날 때 성령의 대표자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짐바브웨 관다에서 느코빌레 I. 무티무쿨루
침례를 받자마자 욥기를 읽어 보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1장에서 하나님께 인정받은 욥은 사탄의 공격 대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도 신실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 또한 그렇게 믿을 만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이메일을 통해 안토니오 카밀로 드 올리베이라
다음에는 가장 좋아하는 성경의 약속을 50자 내외로 적어 ‘50자 소감’ 담당자에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거주하는 도시와 나라 이름을 꼭 기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