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
발문
사실은 혼자가 아닌데도 혼자라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 브라질 파라이바 바라 데 사오 미구엘에서 에드자니 브리토
인생을 안내하는 지도
제럴드 A. 클링바일의 글 ‘인생을 안내하는 지도’(2013년 7월 호)를 읽고 동북 브라질의 선교지에서 더욱더 열심히 일하고자 다짐하였습니다. 사실은 혼자가 아닌데도 혼자라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 정확한 조언을 해 주고 있습니다.
매달 이 잡지를 받아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기사 하나하나를 읽으면서 기쁨을 느낍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지켜 주시고 여러분의 사역에 복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브라질 파라이바 바라 데 사오 미구엘에서 에드자니 브리토
핀란드의 아름다운 소리꾼
데이비드 트림의 초기 트랜스-유럽지회 재림교회 개척자들에 대한 글 ‘더 큰 사업을 위한 계획’(2013년 7월 호)을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핀란드 복음 전도사인 엘사 루우카넨의 이름이 잘못 표기되었습니다. 엘제가 아니라 엘사입니다. 루우카넨은 핀란드에서 빛을 발한 복음 전도사입니다. 이 글에서는 루우카넨이 한 줄밖에 언급되지 않았지만 사진이 실려서 좋았습니다. 놀라운 루우카넨의 이야기는 <엘사, 핀란드의 아름다운 소리꾼(Elsa, Sweet Singer of Finland )>이라는 책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 미국 워싱턴 주 웨나치에서 마리타 맥린
죽음보다 강한 사랑
실비아 렌츠의 글 ‘죽음보다 강한 사랑’(2013년 7월 호)의 마지막 단락을 세 번이나 읽었습니다! 렌츠의 글을 읽고 위안을 받으니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이 글을 읽고 위안을 받아 힘든 시기와 고통을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렌츠의 말을 믿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89세이십니다. 지난밤이 생애 마지막 밤이 되어 하나님께서 편히 쉬도록 해 주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는 말씀을 종종하십니다. 그러면 어머니를 달래 드리며 지난밤이 마지막 밤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어머니를 정말로 사랑합니다. 어머니는 나에게 제일 친한 친구이며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입니다. 함께 있으면 많이 웃을 수 있는 사람으로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고 달콤해서 이런 생각을 가끔 합니다. ‘나와 다른 사람에게 정말로 소중한 엄마를 절대로 잃고 싶지 않아.’
하나님께서 어머니를 편히 쉬게 하신다면, 다시 한번 이 글의 마지막 단락을 읽고 또 읽을 것입니다. 이 단락으로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렌츠는 우리의 믿음과 희망을 정말 좋은 말로 표현해 주었습니다. 이 글을 실어 주어 고맙습니다!
– 오스트리아에서 발트라우트 뤼흘링-후버
다시 교회 부흥의 불을 붙이다
<애드벤티스트 월드> 2013년 1월 호를 집어 들었을 때 알레조 아길라의 글 ‘다시 교회 부흥의 불을 붙이다’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1902년 불에 타고 있는 요양원 사진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 글과 사진을 보고 정말 감동을 받아 우리 나라와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가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성령이 임하시도록 하고, 삶의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라는 말은 사실입니다.
내 마음속과 우리 교회, 나라에서 부흥과 개혁이 일어나기를 더욱더 기도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화염에 휩싸이기 전에 우리 교회를 돌봅시다!
<애드벤티스트 월드>와 같은 훌륭한 잡지를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미얀마 미야웅미아에서 랄로딩가
행복을 위한 5계명
1. 증오를 버리라(마 5:43~48).
2. 걱정을 버리라(마 6:25~34).
3. 간소하게 살라(마 6:19~21).
4. 더 많이 베풀라(마 5:42).
5. 기대치를 낮추라(마 6:2).
– 미국 미시시피 주 그린우드에서 조 캅
3억
개는 후각 세포가 3억 개이며 인간보다 50배나 많다. 그뿐 아니라 코가 콧구멍에서 목구멍 뒤까지 뻗어 있어서 후각 면적이 인간보다 40배나 넓다.
출처 : <스미소니언>
그분의 말씀으로 부흥하라
2013년 11월 1일에 시편 86편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감사와 기도
우리 교회가 2010년에 지진으로 파괴되었습니다. 자금이 부족해서 재건축을 계속해서 못하고 교인 400여 명이 천막에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자금을 모아 교회를 재건할 수 있도록 우리와 함께 기도해 주세요.
– 아이티에서 어느 교인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공격받는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직장을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 나이지리아에서 에크펜두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있는 친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가 풀려나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과테말라에서 린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믿음이 흔들리고 있으며 하나님과 나 사이에 거리감이 느껴져 기도의 힘을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받아 주고 도와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 케냐에서 조슈아
<애드벤티스트 월드> 편집실에서 저를 대신하여 기도해 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2007년 4월에 대학 장학금을 받게 해 달라는 기도 제목을 보냈지만 장학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신 하나님께서는 다른 방법을 쓰셔서 제가 부게마 대학에서 첫 학위를 취득하게 하셨습니다. 2012년 7월에는 5년 동안 기다린 끝에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학 석사 과정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습니다. 두 달 뒤면 학업을 마치게 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뒤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영국 런던서 사무엘 부올(남수단 출신)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축복을 풍성하게 받았고 기도도 응답되었습니다. 이제 여동생의 건강을 위해서, 또 이번 여름 여동생이 시험을 잘 치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미국에서 프랭크
생각의 교류
215년 전
초기 재림교인인 존 바잉톤은 1798년 10월 8일생이다. 감리교 목사의 아들인 그는 7년 동안 평신도 선교에 몸담았다. 감리교감독교회가 그의 노예제 반대 운동을 제재하고 나서자 교회를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웨슬리 감리교에 들어가 뉴욕 몰리에에 교회와 사택을 지었다.
1852년 바잉톤은 <애드벤트 리뷰 앤드 사바스 헤럴드> 한 부를 우연히 보게 된다. 그는 제칠일 안식일에 대한 기사를 읽고 그날을 신성하게 지켜야 한다는 확신을 얻었다. 곧바로 집에서 안식일 모임을 열기 시작했고 교회 건축을 도왔다. 1858년 제임스와 엘렌 화잇 부부가 바잉톤을 배틀크릭으로 초대했다. 그곳에서 바잉톤은 J. N. 앤드루스, 제임스 화잇과 함께 재림 운동의 성장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1863년 바잉톤은 신생 재림교회의 초대 회장으로 봉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였다.
신생 교회에서 다른 교인들보다 나이가 많았던 존 바잉톤은 ‘아버지 바잉톤’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1887년에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고귀한 사명을 위해 그는 성실하게 전력을 다했다.
바나나를 하루 한 개씩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칼륨은 우리 몸속 소듐(나트륨)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래서 (적당한 운동과 함께) 하루에 바나나 한 개를 먹으면 혈압이 낮아지고 혈관 속 혈전이 예방되며 심장 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줄어든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2009년 미국 위스콘신 주 오시코시에서 개최된 패스파인더 캠포리. 대원들은 안식일 오후 침례식 때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사람들에게 공개했다. 100여 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패스파인더 대원들이 2009년 캠포리에 참석했다. 2014년에 또다시 오시코시에서 캠포리가 개최될 예정이다.
Top 5
정제 설탕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
브라질 55*
러시아 40
멕시코 35
이집트 32
유럽 연합 32
*1인당 연간 소비량(단위 : 킬로그램)(2011)
출처 : 미국 농무부
가장 좋아하는 성경절
■ “네 생명의 날이 대낮보다 밝으리니 어둠이 있다 할지라도 아침과 같이 될 것이요 네가…안전할 것이며…평안히 쉬리라”(욥 11:17, 18).
요셉의 이야기는 나의 창조주께서 나를 돌보신다는 사실을 생각나게 합니다.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마티아스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 하나님은 인류 구원의 계획에 성공하실 것입니다.
–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방구이에서 에녹
■ 인기 있는 것과 하나님의 뜻 사이에서 결정에 어려움을 겪을 때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렘 29:11)라는 그분의 말씀에서 힘을 얻고 매 순간 그분을 선택하는 길뿐입니다.
– 필리핀 카가얀데오로에서 제이드
■ 여호수아 3장 5절을 가장 좋아합니다.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하나님은 과거에 이것을 성취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삶에서도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 아르헨티나 엔트레리오스, 시카고 일리노이에서 신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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