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
“하나님께서 내 미래도 돌보아 주십니다.”
— 케냐 나이로비에서 베키 모라
경이적인 주제
<애드벤티스트 월드> 2013년 9월 호를 잘 읽었습니다. 온라인으로 9월 호에서 읽은 기사는 참으로 경이적이었습니다. 저에게 이번 호는 현실적이면서 충만하고 훌륭한 설교와 같습니다.
– 케냐 나이로비에서 티투스 브란다
균형을 찾자
멀린 D. 버트가 쓴 글 ‘엘렌 화잇과 재림교회 기본교리’(2013년 9월 호)를 읽었습니다. 우리 교리 대부분은 화잇 여사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라 성경 연구에 기반하고 있다는 버트의 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 개척자들이 성경 해석을 바로 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엘렌 화잇 여사는 “형제들은 계시가 없이는 내가 이런 사실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저들은 내가 받은 계시들을 하늘이 직접적으로 주신 빛으로 받아들였다. 이러한 계시를 간직하면서 우리 신앙의 기준점이 확고하게 수립되었다. 기준점 하나하나를 분명히 규정하였고 모든 형제가 화합을 이루었다.”(오늘날 하나님과 함께, 317)라고 했습니다.
성경 연구에만 기반했던 것이 아닙니다. 화잇 여사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이 기초는 우리 사업의 초기에 신중한 말씀의 연구와 계시로 쌓은 것이다”(가려 뽑은 기별 1권, 207).
– 오리건 골드 비치에서 에코 와휴디
인생을 안내하는 지도
제럴드 A. 클링바일의 글 ‘인생을 안내하는 지도’(2013년 7월 호)를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자라는 청년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께서 내 미래도 돌보아 주시므로 클링바일의 모본을 따르고 싶습니다. 이 글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하나님의 부드러운 부르심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이 우리에게 바라는 대로 행하도록 도전받게 됩니다. 은혜로운 글입니다. 이런 글을 실어 주어 감사합니다!
– 케냐 나이로비에서 베키 모라
장자
<애드벤티스트 월드> 2013년 5월 호를 잘 읽었습니다. 특히 안헬 마누엘 로드리게스 목사님의 글 ‘처음인가, 아니면 맨 처음 태어난 분인가?’가 좋았습니다. ‘장자’의 개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계 청년의 날에 남아프리카 거리에서 있었던 청년들의 행진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세계 청년의 날, 교회 최대의 소셜 미디어 행사’ 기사 참조).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 케냐 키시이에서 위클리프 마라시
다니엘 리술로
앤드류 맥체스니가 쓴 다니엘 리술로에 대한 커버스토리 ‘나는 안식일을 선택했다’(2009년 2월 호)를 잘 읽었습니다. 사실은 이곳 브라질에서 이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절대로 안식일을 어기지 않으리라는 신념이 확고해졌습니다.
똑같은 문제에 부딪친 다른 재림교인 대학생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리술로의 경험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브라질에서 말레이즈 다 실바 페레이라
더 많이 알고 싶습니다
최근에 <애드벤티스트 월드> 2008년 10월 호를 읽었습니다. 성경과 재림교회 교리를 설명하는 영적인 기사, 성경 연구, 묵상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저는 믿음을 통한 그리스도인으로 재림교인은 아닙니다.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더 잘 알고 싶습니다.
– 말라위 망고치에서 쉬부 주가
<애드벤티스트 월드>는 재림교회가 발간하여 무료로 교인들에게 배부합니다. www.adventistworkd.org에서도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애드벤티스트 월드>가 이러한 필요를 채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편집진
<애드벤티스트 월드>
이곳 남부 칠레에서 항상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읽고 있습니다. 신실한 목사님께 은혜로운 증거도 들었습니다. 언젠가 이 잡지에 우리 소식이나 글이 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사랑을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라는 희망으로 우리를 견고하게 묶어 주는 훌륭한 사역에 감사드립니다.
편집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 칠레 로스 안헬리스에서 아벨 안리크 누녜스 부스토스
신앙을 지킵시다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발간해 주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재림 선교에 참여한다는 것이 큰 축복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늘에서 만나 주님 곁에 함께할 날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신앙을 지킵시다!
– 이메일을 통해 엘리시아 리드
바로잡습니다
2013년 9월 멀린 D. 버트의 글 ‘엘렌 화잇과 재림교회 기본교리’에 착오로 R. F. 앤드루스의 사진을 실었습니다. 글 속에 등장하는 존 네빈스 앤드루스의 사진을 여기 싣습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아드라 스페인은 25년간 에티오피아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아드라의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사회적, 경제적 여건이 개선되었고 이 여인 역시 그중 한 사람이다. 아드라 스페인 홈페이지 주소 : ADRA-ES.org.
그분의 말씀으로 부흥하라
2014년 1월 1일에 시편 147편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감사와 기도
대학 졸업반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우리 가족은 신앙이 없고 학교 때문에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가 없습니다.
– 우간다에서 투무시메
제 삶이 성공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 레소토에서 느타티
직장 때문에 이 글을 씁니다. 취직 제안을 받았지만 제 이력 검증이 끝나야만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집에서 제가 유일하게 돈을 벌기 때문에 검증이 빨리 끝나서 직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 인도에서 사무엘
가족, 특히 살면서 항상 그릇된 결정을 내리는 것 같은 우리 집 첫째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잠비아에서 므왈레
업무상 노트북이 필요한데 살 여력이 없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 미얀마에서 투안
기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이전에 직장을 구하러 다니고 있는데 별 성과가 없다는 글을 보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직장을 주셨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쁩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말라위에서 피터
생각의 교류
25년 전
자오크스키 신학대학 개교식과 봉헌식이 1988년 12월 2일에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1980년대 소련 페레스트로이카 초기 시절, 러시아 재림교회 지도부가 종교업무부에 연락하여 통신 학교 설립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요청이 75번 넘게 거절당했고 툴라 소재 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에 통신 학교를 짓게 허락해 달라는 요청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대총회장이던 닐 C. 윌슨은 자오크스키에서 부지를 확인하고 종교 문제 위원회 위원장 콘스탄틴 카르체프를 만났다. 지방 정부 관료들이 항의하는 가운데 미하일 M. 쿨라코프 재림교회 목사의 도움으로 1987년 1월 27일에 마침내 학교 건립 허가를 받아 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기록적으로 짧은 시간에 신학교 건물을 지어 올렸다. 첫 번째 구소련 출신 학생들이 1990년에 졸업했다. 1991년, 이 신학대학교는 1917년 볼셰비키 혁명 이후 설립된 최초의 기독교 고등 교육 기관으로 등록되었다.
출처 : 로버트 E. 코스타
알고 계십니까?
19세기 탐험가이자 선교사, 노예 해방 운동가인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잠들어 있다. 그런데 그의 심장은 어디에 있을까?
답 : 잠비아에 있다. 리빙스턴은 1873년에 사망했다. 영국으로 시신을 돌려보내기 전, 리빙스턴의 친구가 시신에 메모를 붙여 놓았다. “시신을 가지고 갈 수 있으나, 그의 심장은 아프리카의 것이다.” 일랄라 지방에 세워진 리빙스턴 기념비가 그의 심장이 묻힌 곳이다.
발견
서부 인도에서 생물학자들이 신종 개구리 12종을 발견했으며 75년 동안 보이지 않았던 세 종을 다시 발견했다.
출처 : <내셔널 지오그래픽>
top 5
패스파인더가 가장 많은 지회(2012년 기준)
1. 남아프리카-인도양지회 606,901
2. 남미지회 186,026
3. 동중아프리카지회 169,547
4. 인터아메리카지회 99,625
5. 남태평양지회 67,481
출처 : 대총회 청소년부
많이 잘수록 덜 먹는다
밤을 지샌 사람은 하루에 9시간 잔 사람에 비해 평균 300칼로리를 더 먹는다.
출처 : <맨즈 헬스>
50자 소감
가장 좋아하는 성경 속 인물은 모세이다. 그의 이야기를 생각할 때마다 공부를 계속하고 실수를 통해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렇기에 나도 하나님을 포기할 수 없다.
— 인도네시아 세마랑에서 파니
가장 좋아하는 성경 속 인물은 요셉이다. 그의 삶은 그리스도의 삶을 반영한다. 형제들이 그를 시기하여 팔아넘겼다. 요셉은 누명을 쓰고 투옥되었지만 형제를 용서하고 가족을 구원해 주었다.
— 필리핀 세부에서 마누엘
히스기야의 아들이며 잔혹한 폭군이자 유다가 바벨론 속국인 된 원인을 제공한 므낫세 왕을 가장 좋아한다. 바벨론에 잡혔을 때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회심하여 하나님의 자비로 왕위를 되찾아 유다의 왕 중 가장 오래 통치(55년)한 왕이 되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하심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 주는 이야기이다.
—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팻
가장 좋아하는 성경 속 인물은 욥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좋든지 나쁘든지 간에 창조물은 모두 하나님께서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매일 하나님의 친구로 살도록 해 주는 이야기이다.
캐나다에서 레스티투타
다음에는 가장 좋아하는 성경의 약속에 대해 50자 평을 보내 주십시오.
보내실 곳 : letters@AdventistWord.org
이메일 제목에 ‘50Words or Less’라고 기재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