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
파본
2014년 7월 마지막 주에 <애드벤티스트 월드> 파본을 받았습니다. 뒤 페이지는 테이프로 고정시킬 수 있었지만 5페이지에서 44페이지까지 모서리가 모두 기계에 말린 것처럼 씹혀 있었습니다. 그래도 내용은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지난 2년 동안 적어도 서너 번 <애드벤티스트 리뷰>가 파손된 채 왔는데 아마 배달되는 도중에 파손되었을 것이라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인쇄 과정에서 뭔가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듭니다. 다른 우편물은 훼손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실을 알려야 할 것 같았습니다.
<애드벤티스트 리뷰>를 구독한 지 50여 년이 되었고 감사히 잘 받고 있습니다.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통해 전 세계 재림교인 형제자매 소식을 알 수 있어 좋습니다.
– 미국 텍사스에서 도나 톤
언급한 문제가 인쇄 과정 중에 생겼다는 보고는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우편집중국에서 잡지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종이 무게(두께) 때문에 모서리 부분이 찢겨져 나간 것 같습니다. 불편을 끼친 것에 사과드리며 글을 읽는 데 문제가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 편집진
남성 유방암
<애드벤티스트 월드> 2014년 6월 호에 실린 건강 칼럼 ‘유방암(1)’은 유익한 글이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주제를 다루는 여느 글과 마찬가지로 이 기사 역시 남자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여성에 비해 그 수는 적지만 이 문제를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유방암 환자의 1~2퍼센트가 남성이고 남성도 유방암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저도 2012년 유방암에 걸렸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유방절제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한 타목시펜 호르몬제도 복용하고 있습니다.
글쓴이인 피터 N. 랜들리스와 앨런 R. 핸디사이즈 박사님이 다음에 남성 유방암 문제를 언급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뉴질랜드 파에로아에서 앨런 모스
감사와 요청
평생 재림교인으로 지낸 사람으로서 <애드벤티스트 월드>에 실린 리포트, 논평, 묵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재림교인이 보내온 기도 제목과 감사의 글도 잘 읽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정 내 문제로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서로 화해하고 손자들의 성적이 오르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막내 손자가 교회 성경반에 참석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서로 기도해 주면서 전 세계 많은 사람이 축복받을 수 있다니 진심으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 독일 헤밍겐에서 기타 로이니크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애드벤티스트 월드>에 연락할 수 있어 기쁩니다. 교도소 사역을 통해 재림교인 봉사자를 만났습니다. 그의 봉사에 감명을 받아 <에드벤티스트 월드>와 재림교회를 좀 더 잘 알고 싶어 졌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한 부 주셨는데 거기서 고국인 케냐에 관한 글을 읽었습니다. 귀사에 대한 정보를 더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샤바니 주마
<애드벤티스트 월드>는 재림교회가 발행하는 잡지로 교인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유익하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 편집진
발문
<애드벤티스트 월드>에 실린 리포트, 논평, 묵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독일 헤밍겐에서 기타 로이니크
감사와 기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솔루시 대학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경영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8년 동안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 짐바브웨에서 레너드
일자리를 찾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일자리를 주셨습니다. 문제는 타지에서 일을 하고 있어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가족과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아내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브라질에서 파울로
두통으로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하는 친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 친구가 낫도록 기도해 주세요.
– 독일에서 마르타
아이슬란드에 계획되어 있는 대도시 전도를 위해 기도 요청을 보내라고 부탁받았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 아이슬란드에서 운누르
직장을 찾고 있는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들어간 직장마다 안식일에 일해야 했습니다. 2012년부터 실직 상태입니다.
– 남아프리카에서 폴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케냐에서 베키
사고로 친구 총에 맞은 삼촌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삼촌이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인도에서 참포우메이
톱5
재산 기부자, 자원봉사 시간, 낯선 사람을 위한 봉사자의 비율로 볼 때 전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나라
미국
캐나다
미얀마
뉴질랜드
아일랜드
출처 : 세계 기부 지수
그분의 말씀으로 부흥하라
2014년 11월 1일에 말라기 4장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86년 전
1928년 10월 16일, 헨리 M. 포터와 그의 딸인 도라 포터 메이슨이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후일 포터 요양원으로 알려진 시설을 짓는 데 미화 33만 달러를 기부했다. 그 당시 이 금액은 재림교회가 받은 단일 기부금으로는 최대 액수였다.
그해 초 글렌데일 요양원에 입원했던 포터는 자신이 받은 치료뿐 아니라 간병인이 팁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감동받았다. 그 후 패러다이스밸리 요양원에 있다가 퇴원했는데 계산상의 착오로 입원비가 과잉 청구되었다며 그 차액인 45센트를 수표로 돌려받았다.
포터의 기부금으로 부지 16만 2,000제곱미터(4만 9,000평)를 구입하고 병상 75개를 갖춘 병원을 지었다. 1930년에 개원한 이후에도 병원은 포터가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포터의 아들 윌리엄이 1959년 사망하면서 시가 100만 달러에 달하는 부지를 병원에 기부했다. 현재 이 병원의 이름은 포터 재림병원이다.
믿음의 시
가뭄. 비를 구한다.
내 마음도 그렇게 믿음을 갈망한다.
비를 갈망해 왔다.
나는 메말랐다.
빗방울을 찾아 내 영혼은 울부짖는다.
믿음의 빗방울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
단지 겨자씨같이 조금만
어느새 비가 오고 있다.
향기로 알 수 있다.
작은 꽃이 꽃잎을 피우고 있다.
그랬다. 비가 조금 내렸다.
무지개가 눈에 보인다.
나에게 믿음이 생겼다.
– 남아프리카 조지에서 세비사 푼데
호두를 먹어요!
하루에 호두 28.5그램만 먹어도 심장병 발병률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맨즈헬스>/<영양학 저널>
1,300
인간 손에서 6.45제곱센티미터당 분포해 있는 신경 세포의 수
출처 : <스미소니언>
여기는 어디일까요?
답 : 필리핀 말라가야에 있는 이 교회당은 태풍 하이옌이 지나간 뒤 다시 지은 것이다. 강단과 강도상을 콘크리트로 만들었다
330만
2000년 이래 말라리아를 억제하고 박멸하기 위해 전 세계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목숨을 구한 사람의 수. 세계보건기구의 추산에 따르면, 기금이 늘어나고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이면서 말라리아 발병률이 29퍼센트 감소했다 5명 중 4명이 죽는 아프리카 아동 말라리아 사망률도 절반으로 줄었다.
출처 : <로터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