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떠나 알코올과 마약에 빠진 일부 말라위 청년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말라위에서 말리손
하나님께서 맺어 주시는 짝을 만나 결혼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의대 특별 과정의 배정에 대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비용과 시간이 달린 문제이고 등록 조건도 변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스타샤
결혼 생활과 건강, 재정 상태 모두 위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제 삶에 기적을 일으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칠레에서 파트리시오
다가오는 복음 전도회에서 제 친구가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인도네시아에서 마리아
친구의 십 대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아이가 컴퓨터 게임에 빠져 온 가족이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 아르헨티나에서 엘리아
일꾼은 있지만 자금이 없는 곳에서 선교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방글라데시에서 시풀
저의 강사가 수업 시간을 토요일에서 다른 날로 옮기게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필리핀에서 하비
저는 목회자인데 몸에 합병증이 생겼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 우간다에서 스티븐
제 친구가 마음을 열고 안식일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프랑스에서 초이
좋은 글이지만 한 가지 정정할 것
데니스 카이저의 글 “원수를 사랑하라?”(2014년 8월 호)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연구 결과를 잘 정리해서 시기적절하고 감동스럽게 풀어낸 글입니다.
그런데 19페이지에 실린 사진 설명에 정정이 필요합니다. 이 사진 속의 사람들은 동부 비전투 제3부대로 징집되어 프랑스에 주둔했던 재림교인들입니다. 주로 부두에서 항만 노동자로 일하며 처음 1년 반 동안 대부분 안식일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1917년 11월 새로운 사령관이 오면서 상황이 변했습니다. 군법 회의에 회부되어 6개월 중노동형에 처해져 수감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안식일에 일하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매질을 당했고 일부는 생명을 잃을 뻔했습니다. 극한 상황에서 믿음을 지킨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사진 속에서는 군복을 입고 있지만 폭발물 처리 부대는 절대 아니었습니다(이때보다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이야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제1차 세계대전에서 용감하게 신념을 고수한 덕분에 영국 군 당국은 재림교회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에 관련된 재림교인(농부, 광부, 의사)은 군역에서 면제되었습니다.
착오가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이것만 빼면 아주 훌륭한 기사입니다!
– 영국 허트포드셔 왓포드에서 영국연합회 홍보부장 빅터 헐버트
전투
평화를 위해 헌신한 우리 교회 유산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중요한 역사적 교훈을 실어 준 <애드벤티스트 월드>와 테드 N. C. 윌슨에게 감사합니다(2014년 8월 호 ‘전투’ 참조). 이 글을 읽으면서 왜 재림교회가 애초에 그와 같은 기본 가치관을 세웠는지 그리고 전투가 세계 재림교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공동체의 가치보다 애국을 강요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최근 저의 남자 형제 세 명이 자원 입대하여 참전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전쟁 기간 동안 특히 우리 적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데니스 카이저의 분석(‘원수를 사랑하라?’ 참조)을 읽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동료 인간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며 그들이 원수처럼 행동해도 나는 그들에게 사랑이라는 윤리를 실천하도록 부름 받았다는 점을 저 개인의 삶에서 그리고 한 시민으로서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교회가 평화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소명에 대해 이처럼 심오하고, 기독교적이고, 역사적인 분석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국 테네시 주 채터누가에서 리사 클라크 틸러
희미한 한 줄기 빛
커티스 리테누어의 글 ‘희미한 한 줄기 빛’(2013년 12월 호)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그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사랑 많은 아버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가이우스 엠마누엘
감사의 글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읽을 때마다 용기를 많이 얻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케냐 나이로비에서 베키 모라
<애드벤티스트 월드> 독자입니다. 이 잡지를 정말 좋아합니다. 영혼을 교화하기 위한 훌륭한 글을 계속 실어 주세요. 하나님의 복을 빕니다!
– 아이티에서 뤼도빅 유진
그분의 말씀으로 부흥하라
2015년 2월 1일에 사도행전 3장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세 가지
유니세프가 추산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5세 이하 아동 가운데 25퍼센트는 해당 연령의 평균 키보다 상당히 작다. 이에 대해 유니세프는 다음과 같은 대처 방안을 권고한다.
깨끗한 물
적당한 영양
적절한 위생
지난 20년 동안 이러한 처방으로 5세 이하 유아 사망률이 50퍼센트 줄었다.
출처 : <로터리언>
44년 전
1971년 1월 26일 에티오피아 국왕 하일레 셀라시에 1세의 요청에 따라 아디스아바바에 자우디투 여왕 기념 재림병원이 공식 개원했다. 에티오피아연합회는 1932년부터 아디스아바바에서 병원을 운영해 오고 있었다.
1930년 11월 2일 셀라시에 국왕의 즉위식에 맞추어 재림교회 스칸디나비아연합회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감사히 생각하며 국왕은 재림교회에 선물을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에티오피아 국민들의 필요와 재림교회 의료 사역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던 국왕은 재림교회에 새로운 병원을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 병원은 셀라시에 국왕의 사촌이자 선왕이었던 자우디트 여왕의 이름을 땄다. 조지 버그먼 박사가 이 병원 초대 원장이었다.
1975년 셀라시에 국왕이 사망한 후, 이 병원은 국립병원이 되어 현재 에티오피아 보건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에이즈 관리를 위한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분야에서 국내 선두를 달리고 있다.
8명 중 1명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전 세계적으로 여덟 명 중 한 명이 대기 오염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전 세계에서 대기 오염이 가장 심한 도시는 어디일까? 바로 인도의 뉴델리이다.
출처 : <내셔널 지오그래픽> / newstatesman.com
걷기만 해도
새롭게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냥 걷기만 해도 뇌암으로 사망할 위험을 40퍼센트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단, 이런 효과를 얻으려면 최소 일주일에 20킬로미터는 걸어야 한다.
출처: <맨즈 헬스>/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
가장 좋아하는 성경의 약속
하나님께서 모든 눈물을 우리 눈에서 닦아 주겠다(계 21:4)고 약속하셨을 때 내 마음 속에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이 약속으로 나는 희망에 부풀어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즐겁게 사랑하며 행복하게 영원히 살게 될 날은 얼마나 감격스러울까요!
– 브라질 파라이바에서 카를라
다음 성경 구절 덕분에 작년 힘든 시기를 잘 견뎌 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귀중하고 진정한 약속입니다.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신 33:26).
– 엘레나라
이렇게 확실한 약속이 있는데 두려워할 이유가 있나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서 안토니우
이 약속 때문에 주님께서 승리하시리라는 사실을 계속 믿게 됩니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 10:37~39).
—콜롬비아 빌라비센시오에서 호엘
다음 호에는 제일 좋아하는 찬미가를 letters@AdventistWorld.org로 보내 주세요. 제목에는 ‘50자 소감’이라고 적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