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사랑과 영접이라는 유산을 우리에게 남기셨습니다. 자비와 은혜로 모든 사람에게 다가가는 법을 찾아야 합니다.”
– 미국 미시간 주 배틀크릭에서 조앤 렉터
독자의 편지
응 목사, ‘잃은 양에 대해 심각한 우려’ 표명
G. T. 응 목사가 재림교회의 잃은 양에 우려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2014년 12월 호). 정착과 양육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교회 지도자 전부가 교회 성장 방법을 재점검해야 합니다. 실패한 방법을 더 많이 반복한다고 효과가 더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지도자들은 <실물교훈>에 진술된 엘렌 화잇 권고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세상에 비칠 마지막 자비의 빛 곧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마지막 긍휼의 기별이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품성을 드러내는 것이다”(415). 우리의 강조점과 접근 방식은 교리에 대한 애착에서 교리 이면에 있는 하나님의 인격으로 옮겨져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아 가도록 돕는 데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합니다. 기사에 언급된 ‘대규모 잃은 양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새로운 복음 전도 방식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브리드 프리2’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독자의 편지를 쭉 읽어 왔습니다. 다니엘 핸디사이즈의 의도는 흡연자에게 건강하면서도 친근한 접근법을 쓰자는 것입니다(2014년 9월 호 앤드루 맥체스니의 기사 ‘재림교회, 새 금연 프로그램 ‘브리드 프리2’ 개시’ 참조). 분명 편견이 없는 사람이라면 재림교회가 흡연을 지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하나님은 각자가 처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을 만나시고 성장하도록 돕는 분임을 아이들이 배우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사랑과 영접이라는 유산을 우리에게 남기셨습니다. 자비와 은혜로 모든 사람에게 다가가서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버릴 수 있도록 돕는 법을 찾아야 합니다.
경건한 완전주의자로 행세하는 우리 자신의 죄를 돌아볼 필요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 미국 미시간 주 배틀크릭에서 조앤 렉터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라
테드 N. C. 윌슨의 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라’(2014년 12월 호)를 방금 읽었습니다. 비교적 짧은 이 글에 사탄이라는 단어가 최소 21번 언급되어 있습니다. 사탄의 존재를 그 정도로 의식해야 하는 걸까요? 오히려 그리스도와 그분이 주시는 복음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것 아닌가요? 사탄이라는 무서운 존재를 부각시켜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득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 재림교인들이 신앙에 더 헌신할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최근 윌슨 목사님의 가족에게 좋지 못한 일이 많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픕니다. 고통 없이 살 수 있는 하늘 나라가 속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 독일 묄른에서 리셀로테 페테르센
또 여성 안수?
앤드루 맥체스니의 글 ‘대총회로 회부되는 여성 안수 문제’(2014년 12월 호)를 읽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 성령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를 왜 또 요청받아야 하는 겁니까? 1990년, 1995년 대총회를 앞두고 이 문제로 성령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를 이미 요청받았습니다. 그리고 대총회 결과 여성 안수 문제는 부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잘못 인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요? 그분께 마음을 바꿔 주십사 하고 기도해야 하나요? 여성 안수를 지지하는 이들이 ‘올바른’ 지침을 받을 때까지 계속 하나님께 요청하고 표결에 부쳐야 하나요?
다시 기도해 달라는 요청은 아직 우리가 바른 지도를 받지 못했거나 아예 지도를 받은 적이 없다는 듯한 인상을 풍깁니다.
– 이메일로 데랄드 바르함
열두 살 때 저는 교회 장로와 목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교회가 이 문제에 매우 엄격했기 때문에 꿈을 접고 진로를 바꾸어 식품 기술자가 되었지요.
저는 현재 38세이며 여성 안수에 관한 기사를 읽고 흥분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모두 부르십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은 여성, 가슴 깊이 목회를 갈망하는 여성, 그 기회를 얻으면 하나님께 명예와 영광을 돌리며 소명을 실현할 여성이 많다고 확신합니다.
– 브라질 오르톨란디아에서 울다 나오미 캄비 마마니
기도 요청
간호 시험에 합격해서 2학년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영국에서 로리타
아내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건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 미국에서 멀린
하나님께서 아내와 네 아이를 비롯해서 제가 돌보고 있는 고아 17명을 도우셨습니다.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려는 그리스도인 그룹도 돌보고 있습니다. 저와 저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케냐에서 베너드
하나님은 최근 숱한 상황에서 저를 지도하셨고 저를 사랑하시며 저를 위해 계신다는 것을알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저의 구주이자 친구이십니다! 아주 오랫동안 저는 가짜 신자로 살아왔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파푸아뉴기니에서 갈레바
기도할 때 제 이름도 기억해 주세요. 과거에서 벗어나 변화된 삶, 회복된 건강,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습니다.
– 브라질에서 페닉스
교육비 후원해 줄 사람을 찾게 기도해 주세요.
-우간다에서 제이콥
아들들이 이제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술 마시고 담배 피우고 마약을 합니다. 아이들이 완전히 회심하여 남은 인생에서는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 싱가포르에서 바와나
1만 걸음
미국 오클라호마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적어도 1만 보를 걷는 사람은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69퍼센트 줄어든다.
호주에서 연구한 결과를 보면 만보계 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목표 걸음을 초과할 확률이 20배 높다. 만보계 앱은 스마트폰에서 대부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출처 : <맨즈헬스>
그분의 말씀으로 부흥하라
2015년 5월 1일에 골로새서 3장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105년 전
1910년 4월 2일 저드슨 S. 제임스가 남인도 최초의 재림교인들에게 침례를 주었다. 남자 14명, 여자 6명이었다.
제임스는 1906년에 인도로 건너갔고 1908년에는 타밀 나두 주에 있는 티루넬벨리 지역으로 거처를 옮겨 마을 중앙에 있는 교사 사택에서 살았다. 제임스 부부는 사택 현관 쪽에 진료소를 운영했다. 콜레라가 창궐하면서 이들 부부는 간호사 벨 슈라이옥의 도움으로 환자를 돌보는 일에 매달렸다.
주민들은 마을에 인접한 땅 8헥타르를 기증했고 그는 거기에 벽돌과 시멘트로 사택을 지었다. 인도에서 재림교회 선교 자금으로 지은 최초의 사택이었다.
1910년 4월에는 에드워드 두라이스와미 토머스가 침례를 받았다. 그의 아버지는 근처 영국 군사훈련학교 교회와 연관된 인물이었다. 이후 토머스는 인도 최초의 재림교회 안수 목사가 되었다.
제임스 메모리얼 고등학교와 E. D. 토머스 메모리얼 고등학교는 각각 저드슨 제임스와 에드워드 토머스를 기념하여 설립한 학교이다.
두뇌에 유익한 것
이타주의, 다시 말해 사심 없는 봉사는 편도의 크기를 증가시킨다고 한다. 편도는 공포와 기쁨에 반응하는 뇌의 한 부분이다. 이타주의자의 편도는 더 크고 반응도 활발한 것 같다
출처 : <미국국립과학협회보>/<로터리언>
톱 5
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 다섯 가지
영어
만다린어(표준 중국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2개 국어 이상을 구사하면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이 된다.
출처 : <로터리언>
문자 메시지로 말라리아를 퇴치한다
전 세계 말라리아 사망자의 92퍼센트는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에서 발생한다. 치료법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회복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버드 대학 공중보건대의 조사에 따르면 문자로 치료의 중요성을 알려 줄 경우 완치율이 약 5퍼센트 늘어난다고 한다.
출처 : <로터리언>
여기는 어디일까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중앙교회에서 재림교인들이 그 시대 의상을 입고 1901년 엘렌 화잇의 이상을 재연하고 있다. 화잇은 당시 미시간 배틀크릭 대총회 대표자들이 더욱 겸손했더라면 경험했을지도 모를 일에 대해 이상을 받았다. 1901년 대총회에서는 리더십, 급성장하는 교회의 조직 등 복잡한 사안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1월에 촬영이 끝난 영화 ‘일어날 수 있었던 일(What Might Have Been)’이 올 7월 2~11일,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되는 대총회 기간에 상영될 예정이다.
금연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
금연하는 사람은 흡연자보다 불안, 우울, 스트레스를 적게 느낀다. 우울증 환자가 담배를 끊으면 약을 복용하는 것만큼 증상이 호전된다.
효과는 보통 금연 6주 뒤부터 나타난다.
출처 :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우먼즈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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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에
못 오시는 분은
손을 들어
주세요.
좋아요.
대총회의 한순간도 놓치지 마십시오.
2015년 7월 2~11일
www.adventistreview.org 에서 실시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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