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독일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글로우>에 감동받은 이들의 이야기이다.
독일 : 독일에서 체코 공화국으로 기차 여행을 하는 동안 교회 청년 한 사람 자신의 전 체코어 선생님을 만나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그녀에게 체코어 <각 시대의 대쟁투>, 독일어와 체코어로 된 ‘건강의 계단’이라는 <글로우> 책자를 건네주었다. 그녀는 <글로우> 책자를 특별히 고마워했으며 두 언어로 인쇄되어 있는 그 책자를 다음 강좌에서 번역 수업 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살고 있는 부부가 쇼핑하러 갔다가 남편이 어느 젊은 남자에게 ‘하나님께 말하기’라는 제목의 <글로우> 책자를 전했다. 그 남자는 책자를 보며 말했다.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오늘 아침에야 들었어요.”
그의 슬픔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남편은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또 다른 책자(‘죽음 뒤에 희망이 있는가?’)를 그에게 건넸다. 두 책자는 아프리칸스어로 쓰여 있었는데 그것은 그 남자의 모국어였다. 후에 아내는 그 만남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