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
발문
당시에는 제대로 분간하지 못한 일을 우리는 지나간 뒤에 꼭 후회합니다. 영원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보일까요?
– 호주에서 고든 코크란
자메이카의 종교 자유 단체
로마 톰린슨의 기사 ‘재림교회, 자메이카에서 종교 자유 단체 출범’(2015년 4월 호)을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능하신 분이십니다!
젊은 시절 자메이카에서 재림교회 기별을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어려움을 감수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어떤 경우는 거의 견디기 힘들 지경이었습니다. ‘재림교인’이란 누구에게나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꼬리표였습니다. 일자리를 찾거나 사회적 도움을 얻으려고 해도 종교 때문에 불가능했습니다. 지금은 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 미국 뉴욕에서 트레버 보니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엘렌 G. 화잇 여사가 경고한 대로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 종교적 자유를 제한하기 위해 로마가 갖은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 자메이카에서 데릭 바케르
100세 생일을 맞은 말라위 목회자, 선박 사고를 회상하다
앤드루 맥체스니가 소개한 기사 ‘100세 생일을 맞은 말라위 은퇴 목회자, 68년 전의 선박 사고를 회상하다’를 잘 읽었습니다. 저는 잠비아에 태어나서 로데시아(오늘날의 짐바브웨)에 있는 앤더슨 기숙학교에서 1960~70년대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10살이었고 우리는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근처의 과수원이나 장막 부흥회 판매장을 종종 급습했습니다. 사실 딱히 뭐가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용돈도 받고 마을에서 매주 음식 꾸러미를 그리고 집에서 케이크도 자주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왜 그랬을까요? 수없이 붙잡혀 회초리로 맞고 다른 벌도 받았습니다. 바로 구덩이를 파는 벌이었지요. 땅은 딱딱하고 돌투성이였습니다.
이제야 아끼는 마음으로 벌주는 선생님들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죄가 쌓이면 결국 죽음에 이릅니다. 죽음은 다시 돌이킬 수 없습니다.
감정적으로만 잘못을 추궁하려 든다면 곡식 한 톨, 과일 한 알 훔친 일로 사람을 망가뜨릴 수도 있습니다. 한편 죄를 눈감아 주면 영원한 대가가 따릅니다.
당시에는 제대로 분간하지 못한 일을 우리는 지나간 뒤에 꼭 후회합니다. 영원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보일까요?
지금은 힘든 시기입니다. 감사하며 살고, 삶의 눈금을 높여서 그리스도와 하나님께 순종하는 데 초점을 맞춥시다.
– 호주에서 고든 코크란
종은 언제 변화되었는가?
L. 제임스 깁슨의 글 ‘종은 언제 변화되었는가?’(2015년 3월 호)를 잘 읽었습니다. 교회에서 일하는 과학자가 교회의 전통적인 성서 해석과 어울리지 않는 과학적 이슈를 붙잡고 씨름하는 모습이 흥미롭고 참신했습니다! 저와 같은 비과학자에게는 사탄이 악한 의도로 수많은 동물의 몸 구조와 기능을 기적적으로 바꾸어 포식자로 변화시켰다는 의견보다는 동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천천히 환경에 적응해 가며 변화되었다는 설명이 더 타당하게 들립니다.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마이클 워트먼
성경 연구
마크 A. 핀리 목사님의 성경 연구는 <애드벤티스트 월드>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평안에 관한 2014년 11월 호 내용이 좋았습니다.
핀리 목사님이 계속해서 하나님께 영감을 얻어 이런 기별을 더욱 많이 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가나 쿠마시에서 글로리아 아이므와 아두
감사의 말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통해 늘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우간다 미탸나에서 이반 카테레가
감사와 기도
올해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지금 대사관에서 결혼 증명서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정적인 도움이나 치유가 필요한 우리 아버지와 할머니, 친구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 인도네시아에서 마가렛
어머니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또한 제가 일자리를 찾고 적당한 신붓감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케냐에서 빈센트
우리가 교회를 구할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신자는 많은데 교회 건물이 너무 작습니다.
– 마다가스카르에서 사바티
정상적이고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이가 커서 제왕절개를 해야 합니다.
– 영국에서 세라
조만간 돈을 모아 차를 구입하여,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외로워하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다닐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미국에서 베스
제 친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성인이 된 자식들이 4년 동안 전화도 편지도 없자 친구는 깊은 슬픔에 빠져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임신 중인 제가 아기를 잘 낳은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마르티니크에서 세실리아
곧 박사 학위를 받아야 하는데 지도 교수님과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일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미국에서 앤드리아
신앙과 도덕
도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하나님을 믿어야 할까? 다음의 국가별 신자 비율을 보면 답은 ‘그렇다’이다.
인도네시아 99퍼센트
브라질 86퍼센트
한국 54퍼센트
미국 53퍼센트
캐나다 31퍼센트
영국 20퍼센트
중국 14퍼센트
출처 : 퓨 리서치/글로벌 애티튜즈
그분의 말씀으로 부흥하라
2015년 7월 1일에 요한계시록 4장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52년 전
1963년 6월 13일, 바이올라 케리섬 헤드가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 니우에에서 사망했다. 1909년 3월, 사모아에 있던 호주인 조셉 E. 스티드는 니우에에 살면서 재림교회 기별을 받아들인 바이올라 케리섬에게 연락을 했다. 이듬해 1월에 케리섬은 스티드를 따라 호주로 건너가 아본데일 대학에서 공부했다.
뉴질랜드 마오리족을 위해 활동한 뒤 그녀는 1915년에 니우에로 돌아갔다. 거기서 영국인 사업가 앨런 헤드와 결혼했다. 그녀는 니우에 교회에서 보수도 받지 않고 혼자서 성경을 가르치고, 집에서 일주일에 세 번 학생들을 가르쳤다. 또 어린이 안식일 학교를 운영하며, <부조와 선지자>를 니우에 언어로 번역하고, 침례 받은 교인들을 양육했다.
그녀의 교육적인 재능을 인정한 뉴질랜드 니우에 장관 마우이 포마레 경은 니우에에서 교편을 잡고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해 보라고 권했다. 몇 년 뒤 케리섬은 니우에에서 ‘교육의 어머니’로 통하게 되었다.
애완동물을 기르자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불안감이 줄고 혈압이 낮아지며 심혈관계 건강이 좋아진다.
한 연구에서는 개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여성의 경우 친구들과 있을 때보다 개와 함께 있을 때 심혈관계 스트레스가 더 적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개는 사람을 판단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 : <로터리언>
톱5
2010~2014년에 이민•이주자를 포함하여 연간 인구 성장률이 가장 높은 나라
오만 7.9퍼센트
카타르 5.9퍼센트
남수단 4퍼센트
니제르 3.9퍼센트
쿠웨이트 3.6퍼센트
출처 : 유엔 세계 현황/
4.7리터
성인의 몸속에 있는 혈액량은 평균 4.7리터이다.
수혈이라는 개념은 약 350년 전에 처음으로 생겨났다. 유순한 동물 피를 인간에게 수혈하면 불같이 화를 내를 사람들을 진정시킬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었다.
출처 : <로터리언>
“희망은 마법이 아니다. 희망은 힘들게 노력해서 얻는 것이다. 희망은 지니는 것이 아니다. 희망이란 행동하는 것이다.”
– 미국 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에서 프랭크 버스
파워 푸드
다음은 체력 향상, 신진대사 증진, 지방 연소,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에너지
귀리 지구력 향상
건포도 에너지 증진
바나나 전해질 균형 유지
통증
생강 메스꺼움•근육통 완화
타트체리 활성 산소 중화
강황 관절통 완화
근육
달걀 근육 회복
유청 근육 형성
신진대사
피스타치오 포만감
비트 인내력 향상
에다마메(풋콩) 지방 연소
출처 : <우먼즈헬스>
톱 5
지구 상에서 가장 습한 지역
평균 강수량(밀리미터)
1. 인도 메갈라야 주 모우신람 11,871
2. 인도 메갈라야 주 체라푼지 11,777
3. 남아메리카 콜롬비아 투텐도 11,770
4. 뉴질랜드 크롭리버 11,516
5. 적도 기니 비오코 섬 산 안토니오 데 우레카 10,450
출처 : DailyTelegraph.com.au.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