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
발문
“하나님의 사랑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보통 큰 특권이 아니지요!”
– 미국 오리건 주 비버턴에서 켄 리츠
성숙한 그리스도인
엘리자베스 캠스의 ‘성숙한 그리스도인 되기’(2015년 10월 호)를 읽고 기뻤고 그리스도처럼 되어야 한다는 부분이 신선했습니다. 제가 자랄 때 재림교회에서는 말하는 그리스도인 행동이란 입는 것, 먹는 것, 레크리에이션 방법에 관한 것들이었습니다. 이것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우리의 모든 행동에서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지요.
이 점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J. J. 애러건
극적인 탈바꿈과 협력
톰 이시의 글 ‘극적인 탈바꿈-건강으로 인도하는 행복한 오솔길’(2015년 10월 호)을 잘 읽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신체적인 필요를 보살펴 주셨고 그렇게 하면 사람들은 영적인 교훈에 더 귀를 쫑그렸습니다.
– 미국 워싱턴 주 스포캔에서 짐 스미스
톰 이시의 글을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인에게 베푸는 친절은 즉각적인 치유와 맞먹는 기적입니다. 계속 이렇게 힘이 되는 이야기를 실어 주세요! 하나님의 사랑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보통 큰 특권이 아니지요!
– 미국 오리건 주 비버턴에서 켄 리츠
기도해 주세요
저는 교도소에서 재소자를 돌보고 있는 직업 간호사입니다.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잡지를 읽으면 하루 일과를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생깁니다.
저는 또한 교회에서 장로입니다. 교회당을 지으려 노력 중이지만 아직 자금이 모자랍니다. 우리 교회는 10년 동안 학교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재소자와 성경을 공부할 때 필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남아프리카에서 무사 시비시
감사와 기도
우리 섬이 열대성 태풍 에리카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적어도 30명이 사망하고 그보다 많은 사람이 여전히 행방불명입니다. 집을 잃은 사람들도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도미니카에서 안디나
아직 직장을 얻지 못했습니다. 불경기여서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라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주님께서 제가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돌봐야 할 가족이 있는 데다가 빚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인도에서 루번
쌍둥이 아들을 기르고 있는 싱글맘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도움을 주시기를 저와 함께 기도해 주세요. 아이들이 제멋대로라서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듭니다.
– 필리핀에서 알린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금 수감 중인데 제가 있는 시설에서 평안을 찾고 싶습니다. 최근에 계속 폭력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대니얼
우간다미자양연합회와 그 지역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우간다에서 이신고마
하나님의 도움으로 제가 좀 더 건강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 아이티에서 스테프
2016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애드벤티스트 월드> 미국 스태프 일동
앞줄 왼쪽부터 : 샌드라 블랙머, 킴 브라운, 마벤 소프 바티스트, 라엘 시저, 윌로나 카리마바디, 스티븐 차베스
중간 왼쪽부터 : 킴벌리 루스트 마란, 제럴드 클링바일, 샤론 테니슨, 앤드루 맥체스니, 카를로스 메들리
뒷줄 왼쪽부터 : 가스파르 콜론, 빌 노트, 제러드 서먼, 멀 포이리어, 안드레 브링크
57년 전
1958년 12월 2일 태국 시리킷 여왕이 방콕 재림병원 간호대학 현대식 3층 건물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건물에는 간호대 학생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행정 사무실, 도서관, 강의실이 있다.
방콕 재림병원 (구 방콕 요양병원)은 병상 200개를 갖춘 종합병원이며 태국 재림교회의 기독교 의료 재단에서 운영한다.
1937년 5월 2일에 방콕 선교 진료소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고, 멕시코 상선 선장인 캡틴 토마스 홀이 기부해 준 자금으로 부지를 임대했다. 랄프 F. 워델 박사와 그의 부인 엘렌 그리고 나이 플렝 비티아먈랴크스나, 콘 부이-레옹은 병상 12개와 외래 병동이 딸린 병원을 50병상 규모로 발전시켰다.
방콕에서 의료 사업 규모가 커지자 1940년에는 본래의 진료소에서 약 1.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큰 집을 임대하여 후에 어넥스로 불려진 30병상 규모 별관을 마련했다. 결국 병원은 총 80병상을 소유하게 되었고 1941년 5월에는 루스 먼로의 지도를 받아 간호대학을 열었다.
23
엘살바도르의 활화산 개수. 엘살바도르는 서반구에서 지진이 가장 심한 지역이다.
출처 : <로터리언>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지 않는다?
북아메리카 식민지에 정착한 청교도들은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어떤 활동도 반대했다. 1644년에 매사추세츠 주 의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다 걸려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에게 벌금 5실링을 물리는 법을 통과시켰다.
날짜에 대한 의문에도 불구하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요 1:14) 거하시게 된 기적을 그리스도인들은 줄곧 기념해 왔다.
출처 : History.com
질병과의 전쟁
콜레라로 사망하는 사람은 연간 10~12만 명으로 추산되며 사망자 대부분은 깨끗한 식수를 구하지 못하는 개발 도상국에서 발생한다. 의학 전문지 <랜싯>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주민 27만 명에게 저렴한 백신 ‘샨콜’을 접종하고 행동 교정을 병행한 결과 콜레라 예방률이 40퍼센트 향상했다.
출처 : <로터리언>
50자 소감
가장 좋아하는 성경 약속
요한복음 14장 1~2절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 구절을 읽으면 하나님이 인생의 시련에도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저는 겁먹지 않을 것입니다. 2절을 보면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자기 자녀를 하늘로 데리고 가신다고 합니다. 정말 복스러운 희망이지요!
– 동남아시아에서 아비
가장 좋아하는 약속은 마태복음 5장 37절입니다.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이 구절은 잠언 17장 28절과 잘 어울립니다.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 우간다 캄팔라에서 마크
성경에 나오는 모든 약속이 다 소중하지만 제게는 요한복음 14장 3절이 가장 와 닿습니다.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이 말씀으로 힘과 자신감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약속을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 독일 부퍼탈에서 엘레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 하나님과 사탄, 환경 사이에서 자유 의지에 따라 선택하는 세상에서 저는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을 보고 하나님을 선택했습니다.
– 케냐 나이로비에서 조슈아
다음에는 가장 좋아하는 성경 인물을 소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