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리포트
카롤리나 펠릭스, 남아메리카지회
브라질 올해의 선수
안식일을 위해 굳게 서다
스포츠계를 발칵 뒤집은 축구 골키퍼
브라질 프로 축구팀의 전도유망한 골키퍼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 시간에 열리는 경기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하여 브라질 스포츠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재림교회에 입교하여 침례를 받은 카를루스 비토르 다 코스타 헤수헤이상(30세) 선수는 기자 회견을 통해 자신의 결정을 발표했다. 카를루스 선수의 깜짝 발표를 들은 팬들과 스포츠 평론가들은 놀라움, 동정, 분노를 나타냈다.
격앙된 팬들의 반응은 무시할 만한 수준이 아니었다. 카를루스 선수가 지난해 열린 경기에서 탁월한 수비 능력을 발휘했고 자신의 소속 팀 론드리나 에스포르티 클럽을 브라질 프로 축구 리그인 세리이 C에서 세리이 B로 승격시켰기 때문이다. 카를루스 선수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고, 세리이 A 팀인 샤페코엔시 팀은 영입을 제안하면서 기존 연봉의 2배를 제시했다.
브라질 스포츠 신문 <란시>에 따르면, 카를루스 선수는 샤페코엔시 팀에서는 제4계명인 제칠일 안식일을 준수할 수 없기 때문에 샤페코엔시 팀의 제안을 거절했다.
세리이 B 리그 경기가 대부분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에 열리기 때문에 카를루스의 향후 선수 생활 가능성도 미지수인 상황이다. 카를루스 선수의 현 소속 팀은 올해 5월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1월 20일에 열린 기자 회견에서 카를루스 선수는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면 축구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자신의 신앙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침례 받기 1년 전, 카를루스는 선수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로 브라질 바이아 주 살바도르에서 4개월을 보냈다. 이 기간 동안 카를루스의 아내 가브리엘라가 동네 미용실에서 만난 여성과 친구가 되었고, 핸드백 사업을 같이해 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라벨로 핸드백을 만들었고 사업은 빠르게 성장했다.
“짧은 시간 동안 제가 축구팀에서 받던 급료보다 더 많이 돈을 벌었어요.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버려두지 않고 쓸 것을 공급하신다는 사실을 그때 깨달았어요.”
이후 카를루스는 축구팀과 계약을 맺을 수 없다는 두려움을 떨쳐 버리게 되었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성경을 공부했고 매일 기도 생활을 이어 나갔다.
“제 믿음 생활의 시작은 목사님의 설교나 다른 사람의 말에 의지하는 것으로 시작되지 않았어요.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는 중에 제게 영적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성경 공부를 이어 가던 중에, 그는 자신의 장모이자 재림교인인 타니아 로샤가 12년 전에 안식일에 대해 말했던 것이 진리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지난 12월 27일, 침례를 받고 재림교회에 입교하였다.
프로 축구 선수 생활을 하면서 안식일을 지키기로 결정하고, 그 결정으로 인해 소속 팀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그의 현재 상황은 1년 전에 소속 팀이 없어서 고민하던 때와 비슷할지 모른다. 그러나 기자 회견에서 어떤 기자가 자신의 신앙과 프로 선수로서의 안정된 미래 둘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준비가 됐는지를 물었을 때, 카를루스 선수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마음이 평화롭다고 말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제게 와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셨어요.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저는 저의 믿음을 선택할 거예요.”
카를루스는 가만히 앉아서 계약 기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지 않았다. 그는 팀원들과 성경 공부를 시작했다.
“저와 가족의 삶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평안해요 저의 믿음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팀이 있다면 계속해서 축구를 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지금까지 우리 가족의 필요를 공급해 주셨던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함께하실 것이라 믿어요.”
스포츠 평론가 몇 사람은 카를루스 선수의 신앙 고백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평론가 아이르톤 밥티스타 2세는 브라질의 유명 스포츠 웹사이트인 글로부 에스포르테의 블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나는 종교적인 사람이 아니지만 그의 결정에 감동받았다. 그의 신앙 고백은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앤드루 맥체스니
믿음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각오하겠습니다
결혼한 부부 두 쌍이 중동으로 간 이유
어린 딸을 품에 안은 후아니타의 눈에 눈물이 가득했다. 하지만, 중동에서 자신의 신앙 때문에 순교당할 가능성에 대해 말하는 목소리에는 단호함과 담담함이 묻어 나왔다.
“하나님의 부름과 교회의 요청이 있을 때는 위험해 보이는 곳이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믿어요. 하나님이 함께하실 테니까요. 그분이 도와주실 거예요.”라고 후아니타는 말했다.
그녀의 남편 카를로스도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잘못된 요청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자살 공격으로 자신의 생명을 바치는 아랍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그리스도인으로서, 재림교인으로서 우리를 향한 선한 부르심을 받았을 때, 우리의 생명을 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생명의 부르심이고, 예수님의 부르심이니까요.”
카를로스, 후아니타, 이들의 딸은 2015년 2월에 남미에서 중동으로 파견된 재림교인 17가정 중 한 가정이다. 고소득 직업인이었던 이들은 편안한 직장을 버리고 향후 5년간 복음 전파가 가장 어려운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지난 1년간, 이들은 언어 교육과 연수를 받으며 새로운 나라에서 직업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서류 작업을 진행했다. 그들의 목적은 선교 최전선의 자급선교사가 되어 직장에서 믿음을 전하는 것이다. 후아니타와 카를로스 부부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의 생활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당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본 기사에서는 가명을 사용했고, 활동 장소도 밝히지 않았다.
위험이 따르는 이번 선교 프로젝트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참여하는 심정이 어떤지를 설명하면서 후아니타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남미를 떠나기 전에, 후아니타와 카를로스는 자신들의 신변에 이상이 생길 경우, 아이에 대한 친권을 조부모에게 양도하겠다는 서류에 서명했다. 후아니타는 이런 서류를 작성하면서까지 자신의 딸을 선교지에 데려가는 이유에 대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가족 모두를 선교지로 부르셨다는 확신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우리 3명을 하나의 팀으로 부르셨어요. 아직 우리 딸이 어려서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 모두를 부르셨다고 믿어요.”
어린 딸은 이미 부모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외국인이 아랍인 친구를 사귀기가 쉽지 않은 현장에서 아이 덕분에 쉽게 안면을 트는 것이다. 아랍 세계에서는 남성과 여성만 분리된 게 아니라 아랍인과 외국인 또한 각자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
카를로스와 어린 딸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어느 날, 같은 나이의 딸이 있는 아랍인 남성과 대화를 시작하게 되었다. 대화 끝에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되었고, 초대를 받아 같이 운동 경기까지 하게 되었다.
“저희 딸 덕분에 사람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었어요.”라고 카를로스가 말했다.
문서 전도, 공중전도회 등 공식적인 전도 행위가 금지된 아랍 세계에서 개인적인 친분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고 교회 관계자는 말했다.
“최근에 중동에서 재림교인이 자신의 신앙 때문에 살해당한 일은 없었습니다. 살해 위협을 받은 경우는 있었지만, 실제로 살해당하지는 않았습니다.”라고 중동•북아프리카연합회장 호머 트레카틴 목사가 말했다.
그러나 중동에서 선교 활동을 하려는 사람은 순교 결심을 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이곳이 단지 모험을 즐기러 오는 곳이 아니라고 저는 말해 주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신하는 분 중에 순교를 각오하고라도 오겠다고 결심한 분들이 이곳에 와야 합니다.”
작년에 도착하여 자급으로 선교 활동을 펼칠 가정들은 남미지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중동•북아프리카연합회의 결의를 거쳤다. 이 가정들이 정착하여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 남미지회가 생활비를 후원하고 있다.
자신과 아내를 최후의 순간으로 인도하실지는 알 수 없다고 카롤로스는 말했다. 자신들이 순교를 위해 준비되어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정말 온다면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미리 준비시키실 것을 믿는다고 그는 말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셔서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게 해 주시리라 믿어요.” 인터뷰가 진행되는 방 안에서 즐겁게 뛰어놀고 있는 딸을 보며 카를로스가 말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순교의 자리로 부르신다면, 당연히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평안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고, 그분을 따르고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테레사 코스텔로, 남아시아태평양지회
선교 비행사의
10,000마일 여행
아버지의 사업을 위해 오스트리아에서 인도네시아까지
선교비행기 조종사 게리 로버츠는 미국에서 필리핀, 앙골라, 남아메리카를 등지로 운항했다. 아프리카 차드 공화국에서는 병든 아기 코끼리를 항공기로 운반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오스트리아에서 파푸아의 인도네시아 재림교회 항공 기지까지 선교 비행기를 운전하여 이동시킬 수 있었다. 17개 국가에서 운항 허가를 받았고 12개국에 기착했다. 총 비행 시간은 80시간이 넘는다.
이번 비행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컸다. 로버츠가 모는 비행기는 20개월 전에 추락한 비행기를 대체하기 위한 기체였다. 당시 사고로 로버츠의 아버지이자 베테랑 선교비행기 조종사인 밥 로버츠가 사망했다.
사회경제적 문제가 많고 선교가 쉽지 않은 10/40창 지역(북위 10도와 40도 사이)인 중동과 남아시아를 건너 로버츠가 1만 6,335킬로미터(1만 마일 이상)를 여행하며 찾아간 이유는 아버지의 유산을 정리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큰 도움이 필요한 나라들이 아직도 많아요. 계속하여 이 나라들과 우리 재림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버츠는 비행기 조종간을 잡고 상공을 지나면서 이 나라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때로는 위험을 무릅쓰고 비행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자신을 위해 기도해 주는 전 세계 교우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동남아시아 10/40창 지역 선교에 필라투스 PC-6 포터가 사용된다.
기체 구입
장거리 비행을 할 때는 언제든지 많은 위험이 뒤따른다. 첫 번째 위험은 운반할 비행기를 비엔나에서 처음으로 점검할 때 발견되었다. 비행기 엔진에 부식이 있었던 것이다. “엔진 상태가 심각했어요. 비행 전에 정비소로 보내서 엔진을 청소하고 점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로버츠의 아내 웬디가 말했다.
엔진 결함이 발견되자 요르단에 거주하는 비행기 주인은 판매를 취소했다. 그러나 여러 달 후 그는 예전보다 매우 싼 가격에 팔겠다고 제안했다. 비행기 수리에 미화 15만 달러 이상이 소요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비행기 서류 또한 제대로 구비되지 않아 서류를 준비하는 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서류가 준비된 후에 로버트는 요르단으로 가서 계약을 마무리했다.
비행기 구입이 완료된 후에, 로버츠는 비행기가 만들어진 스위스 공장으로 가서 비행기 엔진을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바로 이때 기적이 일어났다. “공장에 도착하여 기계와 카메라로 엔진을 검사했어요. 놀랍게도 엔진에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로버츠의 아내 웬디가 말했다.
앞서 전송받은 녹슨 엔진 사진을 봤던 정비사는 깜짝 놀라서 물었다. “보내 주신 사진과 똑같은 엔진 맞아요?”
“하나님이 엔진을 고쳐 주셨다고 믿어요.” 로버츠의 아내 웬디가 말했다.
높이 멀리
비행기를 인도네시아로 들여오기 위해 수입 허가를 받는 데 여러 달이 걸렸다. 모든 수속이 끝난 11월 중순에 로버츠는 비행기를 인수하기 위해 비엔나로 향했다. 비엔나에서 동료 조종사인 필리핀 재림교회 의료 선교 비행 봉사자 드웨인 해리스를 만나 2015년 11월 19일에 함께 출발할 계획이었다.
상태가 좋지 않은 승객 때문에 마닐라에서 비엔나로 향하는 항공편이 연기되었고 해리스와 로버츠는 비엔나가 아닌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수정했다. 11월 20일, 아테네에 도착한 해리스는 인도 비자 발급 지연으로 로버츠가 11월 22일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정된 일정대로 반드시 비행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여정을 위해 로버츠는 2015년 2월부터 계획을 시작하고 여러 운항 허가를 이미 받아 놓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몇몇 비행 허가는 유효 기간이 있기 때문에 일정이 늦어지면 허가를 다시 받아야 했다.
로버츠는 일정대로 11월 22일에 착륙했다. 이번에는 강풍이 불었고 다음 기착지인 이집트로 떠나는 비행이 11월 23일로 연기되었다.
11월 23일 아침, 로버츠와 해리스는 화창한 날씨 속에 비행을 시작하여 이집트에 도착했다. 지중해 연안의 어느 공항에서 연료 충전을 맡은 여직원이 로버츠에게 비행 목적을 물었다. 로버츠는 하나님을 위해 이 비행기를 운반 중이라고 답했다. “하나님이요?” 여직원이 깜짝 놀라 답했다. “하나님이 정말 존재하나요?”
로버츠는 당시의 일을 회상하며 그리스도인이란 어디서나 전도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해야 할 일들이 많아요.”
다음 날인 11월 24일, 이집트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아부다비로 이동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상공을 지날 때였다. 두 비행사는 예상치 못했던 얼음 덩어리들을 만났다. “흔히들 사막의 상공은 비행하기 좋게 맑은 하늘일 거라고 생각하실지 몰라요. 하지만 그곳 날씨는 이번 비행 중에서 최악이었어요.”
3,050미터 상공을 비행하던 기체는 위험천만한 얼음 덩어리들과 마주했다. 비행사들은 2,750미터로 고도를 낮추겠다고 요청했고 허가를 받아 고도를 낮추어 비행했다. 기상 악화와 그에 따른 방향 전환 등으로 예상보다 몇 시간 지나 착륙할 수 있었다.
마지막 구간
아부다비에서 두 비행사는 헤어졌다. 인도 비자가 없었던 해리스는 인도 대사관에서 비자를 신청했고, 로버츠는 동인도네시아연합회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해리스는 비자 신청이 거절되어 결국 필리핀으로 돌아갔다.
나흘 뒤 로버츠는 아부다비로 돌아왔다. 비행기 정비로 인해 출발이 하루 지연되었고, 정비 후에 로버츠는 순조로운 기상 여건 속에 9시간을 비행하여 인도에 도착했다. 그 후, 로버츠는 방글라데시의 치타공으로 비행했다.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이번 비행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로버츠는 태국, 보르네오, 인도네시아의 여러 지역을 거쳐 12월 8일에 재림교회 항공 인도네시아 본부에 도착했다. 로버츠는 소형 비행기로 종단 비행에 성공한 첫 번째 재림교인 선교 비행사로 기록됐다.
활주로에는 로버츠의 아내 웬디와 딸 체리스가 마중을 나왔다.
부친 사망 후에 로버츠와 그의 가족들은 아버지의 사역을 계속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재림교회 항공센터로 이주했다. 아버지인 로버츠 장로와 승객 한 명은 2014년 4월 9일 재림교회 항공 인도네시아 센터에서 이륙 도중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그의 아들인 게리 로버츠는 아버지를 대신해 사역을 잇고 있다.
새로운 항공기의 도착으로 재림교회 항공 인도네시아는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복음 사역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됐다. 자동차로 갈 수 없는 지역에 비행기로 목사, 평신도 전도자, 선교사, 서적들을 실어 나르게 될 것이다. 또 오지의 응급 환자를 이송하는 앰뷸런스 비행기로도 사용될 것이다.
“오지에 복음이 전파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이 비행기를 통해 많은 사람이 영원히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로버츠의 아내 웬디가 말했다.
게리 로버츠 이메일 주소 : medicalaviation@gmail.com.
캡션
03 왼쪽 : 카를루스 비토르 헤수헤이상(30)은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축구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왼쪽 : 론드리나 에스포르티 클럽에서 동료들과 준비 운동 중인 헤수헤이상
05
인형을 들고 있는 딸이 후아니타와 손을 맞잡고 있다.
07
왼쪽 : 게리 로버츠가 새로 구입한 선교 비행기로 1만 마일을 비행한 뒤 인도네시아 파푸아에 착륙하고 있다. 오른쪽 : 12월 8일 재림교회 항공 인도네시아에서 게리 로버츠를 마중하는 아내 웬디와 딸 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