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
“그리스도께서 자기 목숨을 버려 우리를 사탄의 손아귀에서 풀어 주시고 생명을 되찾아 주셨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기억해야 합니다.”
– 호주에서 셜리 마티외
형제보다 더 나은 분
앙헬 마누엘 로드리게스 목사님의 멋진 글 ‘형제보다 나은 분’(2015년 12월 호)을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영적으로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 목숨을 버려 우리를 사탄의 손아귀에서 풀어 주시고 생명을 되찾아 주셨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희망이 없는 빈 그릇이 아니라 살아 있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조금 지나면 사랑하는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입니다.
– 호주에서 셜리 마티외
독자에서 기고자로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매달 잘 읽고 있습니다. 이런 잡지가 있다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비롯하여 이 잡지를 읽는 에티오피아 사람이 많습니다. 지금까지는 최신 호를 겨우 때맞춰 받아 보는 정도였습니다. 이제는 독자로만 남아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이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싶습니다.
–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베레켓 펠레케
힘과 용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는 교도소에서 직업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잡지를 읽으면 매일 맡겨진 소임을 다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게 됩니다.
– 이메일로 무사 시비시
언뜻 보면 율법주의, 알고 보면 위선자
‘언뜻 보면 율법주의, 알고 보면 위선자’(2015년 11월 호)를 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알아야 할 것을 이 글에서 잘 지적해 놓았습니다. 해당 기사를 PDF 파일로도 구하고 싶습니다.
– 호주에서 매튜 알렉산드라
감사와 기도
안식일에 근무하지 않아도 되는 일자리를 얻게 기도해 주세요.
– 우간다에서 에니드
하나님께서 저를 도와주시고 저와 하나님의 관계가 굳건해져 제가 그분을 느끼고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오스트리아에서 로니
제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 건물 건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나미비아에서 치쿤다
시험에 통과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프랑스에서 클로틸드
우리 손자들이 하나님께 다시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자메이카에서 애거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남편이 우리 부모님을 보러 올 예정이고 저는 아들을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 우간다에서 에바
성자의 정의
진정 위대한 성인은 말보다는 예수님의 사랑을 직접 실천하면서도 그 일 때문에 잘 알려지거나 인정받거나 상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들이 진짜 성인이다.
– 캐나다 뉴펀들랜드에서 래리 R. 발로로조
배낭 메고 걸어 보자
걷기는 건강에 좋다. 그런데 무거운 배낭, 군대 용어로 군장을 메고 걸으면 소모되는 칼로리가 늘어나고 자세도 교정된다.
그냥 30분을 걸으면 125칼로리 정도 소모되지만,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30분 걸으면 1년에 3만 1,200칼로리를 더 소모할 수 있다. 지방 4킬로그램과 맞먹는 양이다.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면 더 꼿꼿하게 걷게 되어 자세를 바르게 하고 등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게 된다.
몸무게 10퍼센트에 해당하는 무게(몸무게가 70킬로그램이면 7킬로그램)로 시작해 본다. 아령이나 벽돌, 모래주머니를 배낭에 넣고 점점 무게를 늘려 나간다. 16킬로그램 이상은 넣지 않는다.
새로운 정기적인 운동에 익숙해지면서 근육이 유연해질 것이다. 단, 적어도 일주일에 세 번씩 꾸준히 해야 한다. 그러면 배낭 메고 걷기의 위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54년 전
1962년 4월 14일, 이란 재림교회가 ‘이란 재림교회 학교’라는 새 이름으로 중등학교를 운영하도록 허가하는 서류에 교육부 장관이 서명했다. 이 학교는 1965년에 12학년생 졸업생을 처음 배출했다.
이란 재림교회 학교는 남자 기숙학교로 시작했다. 테헤란에서 북쪽으로 13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알보르즈 산 구릉 지대 3헥타르 부지에 세워진 이 학교는 이전에 이란대회가 운영해 왔던 곳이다. 종교 과목을 제외한 학사 과정은 이란 교육부에서 제정했다.
이 학교는 원래 1946년 폴 C. 보인턴이 설립한 남녀공학 고등학교였다. 이란 직업학교라는 이름으로 달반드에 세워졌지만, 그 당시 정부 인가를 받지 않았다. 달반드에서 2년 동안 운영된 학교는 높은 월세와 기타 원인 때문에 테헤란에 있는 선교사 건물로 이주했다. 보인턴이 잠시 자리를 비우고 G. L. 켐멜이 도착할 때까지 이란대회에서 학교 운영을 맡았다. 켐멜은 불리한 정치적 상황에서 잘 버텼지만, 결국 학교가 강제 폐교당했고 일부 학생이 레바논 베이루트 미들이스트 대학으로 옮겼다.
1955년 M. D. 애덤스가 정부 인가를 받고 직업중학교를 다시 열었고 정식 고등학교로 성장했지만 이후 정부에 강제 압류되었다.
우연히 들은 말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없다면 하나님을 위하는 마음도 없다.”
–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토머스 호프만
나를 덮고 있는 것
피부는 전체 몸무게의 16퍼센트를 차지하고(2.7~4.5킬로그램), 면적은 2제곱미터다. 피부에 돋는 털은 평균 5백만 개이다.
출처 : <감각의 박물관>
소아마비 퇴치!
마침내 작년에 나이지리아에서도 1년 동안 뇌성마비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따라서 한때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던 뇌성마비가 완전히 퇴치되지 않은 국가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두 나라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 어린이 수백만 명에게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을 제공하는 데 기금 10억 달러(1조 2천억 원)가 걷혔다.
출처 : 로터리안
감기 자연 치유법
사실 엄밀히 따져서 감기는 치료할 수 없다. 하지만 가공 식품을 줄이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증상을 최소화하고 감기를 빨리 쫓아낼 수 있다. 모두 자연 요법이다.
키위 : 골드키위에 들어 있는 미량 영양소는 면역력을 증강하는 적혈구 농도를 높여 준다.
요구르트: 프로바이오틱 균이 인체 내 염증 반응을 누그러뜨린다. ‘살아 있고 활동적인 유산균’이 들어 있는 상표를 골라야 한다.
아몬드 : 아몬드 껍질에 있는 폴리페놀은 질병을 퇴치하는 물질이다. 도움 T 세포로 알려진 백혈구의 민감도를 증가시킨다. 도움 T세포는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작용을 한다.
꿀 : 학술지 <소아과학>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잠자기 30분 전에 꿀 2 티스푼을 먹은 아이에게서 야간 기침 빈도와 중증도가 줄어들었다.
마늘 :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박테리아 감염과 바이러스 감염에 관여된 효소를 차단한다. 마늘을 식품 그대로 먹기 싫다면 건강 식품 가게에 가서 숙성 마늘 추출물을 구입한다.
출처 : EatTh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