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
기쁨
<애드벤티스트 월드> 1월 호 덕분에 커다란 기쁨과 활력을 다시 찾았습니다. 내용이 정말 훌륭합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는 것은 얼마나 복된 일인지 모릅니다. 그리스도는 마땅히 중심에 계셔야 하니까요!
– 독일 알스바흐헨라인에서 실비아 렌츠
순종은 섬김이다
앙헬 마누엘 로드리게스의 글 ‘순종의 문제’(2013년 11월 호)를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순종은 섬김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대한 전인격적이고 행동 지향적인 응답이다.”라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행동에 옮겨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발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마음의 위안이 되는 훌륭한 잡지입니다. 받아 보기까지 시간이 걸려 제때 읽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래도 이 잡지를 읽을 때마다 은혜를 받습니다.
– 말라위에서 데이비드 아모스 반다
어린이용 기사를 실어 주시면 어떨까요?
<애드벤티스트 월드> 애독자인데 한 가지 제안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게임이나 성경 퀴즈에 지면을 할애해 주실 수 없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짐바브웨에서 시사 응코만자나
저희도 교회 어린이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www.kidsviewmag.org에서 ‘KidsView’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 편집진
교회 소식을 알려 주는 잡지
재림교회라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케냐에서 니콜라스 코에치
하나님께 충성하기
타이 깁슨의 신앙과 묵상 ‘전해야 할 이야기’(2016년 4월 호)를 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흠뻑 빠지도록 인도하는 이 글은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글입니다. 특히 이 구절이 좋았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으로서 인간에게 성실했고 인간으로서 하나님께 충성했다.”
제가 사는 영국의 국가 원수인 엘리자베스 여왕은 최근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성실하시기 때문에 자신도 하나님께 충성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신의를 보여 주면서 살아가고 그 사랑과 신의를 이야기해 주기만 해도,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우리에게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신의를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영국에서 티나 벙커
여러분의 원고를 기다립니다
기사 제목, 편지 발신일, 발신자 성명, 국가, 주, 시 이름을 적어서 보내 주십시오. 보내 주신 글을 모두 실어 드리지는 못하지만 편집실에서는 여러분의 글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보낼 곳 : letters@adventistworld.org
감사와 기도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축복이 정말로 필요합니다.
– 아이티에서 루도비크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분야에서 공부하고 싶은데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모리셔스에서 라인
저는 회계사입니다. 좋은 아내를 찾고 회계사 일이 더 잘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이집트에서 쇼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학업을 마칠 학자금이 필요합니다.
– 우간다에서 앤드루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케냐에서 새미
기도(시편 15편 참고)
주님,
하늘에서 누가 주님 옆에 살게 될까요?
누가 주님의 이웃이 될까요?
진실하게 사는 사람
옳기 때문에 그 일을 행하는 사람
진실을 말하는 사람
다른 이를 좋게 말하는 사람
진정한 친구인 사람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대하는 사람
악은 상종도 하지 않는 사람
주님의 은혜를 보여 주며 사는 사람
입에서 꺼낸 말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
어려움 당한 사람에게 이자를 받지 않고 돈을 빌려 주는 사람
뇌물을 받고 무죄한 사람을 해칠 수 없는 사람
성품이 고결한 사람
오늘 저는 기도합니다.
주님과 이웃하여
영원히 살 수 있기를.
아멘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치코에서 앤드루 핸슨
27년 전
1989년 7월 1일, 재림교회 국제이슬람연구소(Seventh-day Adventist Global Center for Islamic Studies)가 창립되었다. 닐 C. 윌슨 당시 대총회장이 198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발표했고, 이후 1990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의 대총회에서 글로벌 미션 계획으로 소개한 전략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이슬람연구소를 세운 이유는 전 세계 수많은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통해 재림교회가 급성장하고 있지만 세계 인구의 약 2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이슬람 지역에서는 성장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국제 재림교인-모슬렘 센터(gcamr.globalmissioncenters.org)는 영국 브래크넬 소재 뉴볼드 대학 내에 있다. 세계 주요 종교 및 철학 집단과 이해와 우호 관계를 맺기 위해 설립된 국제 선교 센터 여섯 곳 중 하나다. 나머지 다섯 곳은 국제 유대인-재림교인 우호 센터, 동아시아 종교 센터, 사회 및 포스트모던 연구 센터, 남아시아 종교 센터, 글로벌 미션 도시 센터가 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gm.adventistmission.org/global-mission-centers
선택의 자유를 빼앗기다
지구 상 모든 국가에서 노예 제도는 불법이지만, 2014년 세계 노예 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 약 3,580만 명이 공포, 심리적 통제, 폭력이라는 보이지 않은 사슬에 묶여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인신매매를 통해 불법적으로 취하는 이익은 매년 1,500억 달러(약 176조 원) 정도이다.
재림교회의 공식 자원봉사 기관인 호주 국제아동복지(iccaustralia.org)는 캄보디아,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에서 위험에 처한 아동을 돕고 있다.
출처 : <로터리안>/호주 국제아동복지
놀아 볼까!
“놀이는 인간이 생존하는 데 꼭 필요하다. 난민 캠프에서든, 조직 폭력이 난무하는 도심에서든, 아이들이 인권 유린, 가난, 자연재해 등으로 어떤 트라우마와 고통을 겪든, 놀이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이다. 놀이를 통해 이겨 내고 공동체와 연결된다.”
– 팀 야니건,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One World Play Project)를 창설하여 10년 가까이 175여 국가에 바람이 빠지지 않는 축구공 150만 개를 제공했다(oneworldplayproject.com).
30초 설교
길
문이 열린다.
그 문을 닫을 수 없다는 것은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사실
공포를 느끼고
구석으로 몸을 숨긴다.
용기를 달라고 기도한다.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다.
힘을 달라고 기도한다.
마침내 평안을 달라고 기도한다.
그때, 빛이 보인다.
그리고 깨닫는다. 그 빛이 항상 거기에 있었다는 사실을.
— 미국 워싱턴 주 나인 마일 폴스에서 도날다 손
현명한 간식 구매
장 보기 전에 과일 한 조각을 먹으면 열량만 높은 영양가 없는 음식을 사지 않게 된다. 미국 코넬 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 보기 전에 사과를 먹은 사람은, 쿠키를 먹고 장을 본 사람보다 농산물을 28퍼센트 더 많이 샀다.
교훈 : 한번 몸에 좋은 간식을 먹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그 간식을 찾게 된다.
출처 : <맨즈헬스>
여기는 어디일까요?
답 : 재림교인 화가 나단 그린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묘사해 그린 ‘복된 소망’이 미국 메릴랜드 주 실버스프링 대총회 본부에 전시되어 있다. 각 지회장들은 사무실에 전시할 수 있도록 본 작품의 디지털 인쇄본을 최근 선물받았다. 인쇄본은 북미 지역 내 재림교회 고등학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