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연구
믿을 만한 확신인가 아니면 거짓된 희망인가?
마크 핀리
구원을 확신할 수 있는가? 우리가 구원받았음을 알 수 있는가? 아니면 우리는 항상 의심가운데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어떤 상황인지 의아해하며 살아야만 하는가? 우리가 지금 구원을 확신한다면, 그것이 우리가 항상 구원받은 상태에 있음을 보증하는가? 이 질문들은 바로 그리스도교의 핵심에 관하여 말하고 있으며 성경은 확고한 답변을 제공한다. 구원의 확신에 관한 성경의 기별을 살펴보자.
1. 요한일서 2장 25절에서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을 읽으라.
이보다 더 큰 약속을 생각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영생의 약속은 각 신자에게 그분 안에서 구원은 안전하다는 신뢰를 제공한다.
2. 영생은 어디서 발견되는가?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받는가? 우리는 영생을 확신할 수 있는가? 요한일서 5장 11~13절을 주의해서 연구하라. 그 구절을 요한복음 3장 16절과 비교하라.
요한의 편지는 너무도 분명해서 오해의 여지가 없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요일 5:12). 우리가 예수를 영접하고 그분에게 삶을 바치면, 영생의 선물은 우리 것이 된다. “내가…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13절). 영생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그리스도를 가지고 있으면 우리는 그 선물을 갖는다.
3. 요한복음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업에 관한 어떠한 확신을 발견할 수 있는가? 요한복음 1장 12절을 읽으라.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고 하늘 왕족의 일원이 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영광스러운 유업의 권리 증서가 영원히 우리 소유가 된다.
4. 우리가 이 영광스러운 유업을 얻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성경은 어떻게 묘사하는가? 에베소서 2장 4~8절을 읽으라.
5. 이러한 구원의 선물, 이 영광스런 유업은 한 번 받으면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것인가? 히브리서 2장 3절, 3장 6, 12~14절을 연구하고 대답을 찾아보라.
히브리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은혜 가운데 계속해서 있어야 할 필요를 강조한다. 그 책은 각 믿는 자들에게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지” 말며, “굳게 잡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라.”라고 가르친다. 하나님께서는 선택의 자유를 존중하신다. 영생의 선물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그 자유를 포기하기 않는다.
6. 각 개인이 영생의 선물을 받아들일 때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된다(빌 4:3). 그들의 이름은 자신들의 선택에 따라 하나님의 책에서 도말될 수 있는가? 요한계시록 3장 5절을 읽으라.
7. 베드로와 바울 모두 그리스도인 신자들에게 무엇을 주의하라고 말하는가? 베드로후서 2장 20~22절과 고린도전서 9장 27절을 읽으라.
베드로는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벧후 2:20) 사람들에 관하여 말한다. 그들은 분명히 은혜로 구원받았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에서 떠났다. 바울은 자신이 “버림을 당하지” 않게 해 달라고 열렬하게 기도하였다. 그리스어에서 이 말은 ‘거절되거나 제외된 것’을 의미한다. 성경 기자들은 한 번 구원을 경험하면 늘 구원받는다는 거짓된 사상을 받아들이지 말도록 주의를 주었다.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야 한다고 그들은 촉구한다.
8. 우리가 그분의 은혜 안에 머무르고 영생의 확신을 계속 유지할 때 예수께서는 어떤 약속을 재확인해 주셨는가? 요한복음 10장 27~30절을 읽으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놀라운 확신이 생긴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를 떠난다면 전혀 안전하지 않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은 확실하다. 그리고 그것이 복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