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
인간의 언어로는 부족하다
<애드벤티스트 월드> 12월 호 권두언 ‘인간의 언어로는 부족하다’를 써 준 빌 노트 편집인에게 감사합니다. 이 글을 발췌해서 오하이오 주 데이턴 기독교 작가회 모임에서 생각을 나누었는데 노트 편집인이 양해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여러 해 동안 이 단체의 소식지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새해가 다가오는 시기에 노트 편집인의 글은 우리 작가가 열망하는 영감의 메시지를 전해 주는 듯합니다. 빌 노트 편집인과 재능 있고 신실한 편집진 모두에게 복을 빕니다.
–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루이스 페치
통일성과 다양성의 패러독스
리처드 아길레라의 ‘통일성과 다양성의 패러독스’(2016년 11월 호)를 잘 읽었습니다. “외양의 차이, 복장, 머리 스타일, 음악, 기도 방식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 각자를 사랑하신다. 우리의 거룩한 부르심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며, 희망과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데 있다는 것을 온전히 깨달아야만 한다.”는 말을 믿습니다.
사랑 넘치는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자녀들이 하나 되기를 원하십니다. 서로 화해하기를 거절한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것을 우리는 이룰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기 전날, 자신의 제자들이 하나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가장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요 17:21).
–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라리 팔로로조
문화에서 순결과 악을 구별하여 순결은 받아들이고 악은 거부해야 합니다. 성경적 진리에 충실한 사람은 같은 목표를 추구하면서 분열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순전한 진리를 보여 주셨고 이러한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만 진실로 연합합니다. 진리는 거짓 연합보다 앞섭니다(암 3:2~3; 고후 6:14~15, 17; 각 시대의 대쟁투, 45쪽).
–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켄 렘키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기다리며
매달 <애드벤티스트 월드>가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게 됩니다. 받으면 첫 번째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다 읽습니다. 언젠가 특별판에서는 따로 떼어 낼 수 있는 ‘글로우’ 부록도 넣어 주셨더군요. 복음 전도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다음 호는 언제 올까요?
– 프랑스 크랑베살레에서 마리-피에르 코로스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