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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노트
글을 읽지 못한다면
읽고 쓰는 것이 ‘책의 백성’에게 중요한 이유
새벽 동이 트기도 전에, 마리아는 일터로, 마트로, 학교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바쁘게 움직이는 배달 트럭 소리에 잠이 깼다. 오늘 아침은 알람 시계가 따로 필요하지 않았다. 사실 그녀는 꿈속에서도 대망의 오늘을 생각하느라 잠을 거의 이루지 못했다.
마리아는 지난 3일 밤 내내 구겨진 종잇조각이 놓여 있던 작은 탁자 옆으로 손가락을 폈다. 작은 등을 켜고, 불과 8개월 전에는 읽을 수 없었던 글자들을 다시 유심히 살펴보았다. ‘산살바도르 산미겔리토 에스파냐 길 1109번지 산살바도르 센트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마리아에게 더 이상 이 주소는 필요하지 않았다. 숫자와 글을 이미 외웠기 때문이다.
마리아는 곧 깨끗하게 씻고는 이날을 위해 아껴 두었던 라벤더 색의 옷을 입었다. 중요한 날에는 새 옷이 필요할 거라며 출가한 딸이 사 준 것이다. 오늘만큼은 가장 예쁘게 보여야 했다. 얼굴에는 미소를 감출 수가 없었다.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머리가 희끗한 54세의 나이지만 새벽 5시 30분임에도 그녀의 갈색 눈에는 열정과 에너지가 넘쳤다. 그동안의 삶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30세가 되기 전까지 아이 여섯을 낳아 일평생 요리하고 청소하며 자녀, 손자들까지 키워 냈다. 그리고 49세에 남편과 사별했다. 돌이켜 보면 잘도 버텨 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꿈꿔 왔던 날이 되었다.
걸어서 가기로 막판에 계획을 바꾸고 주방 서랍에서 시내 지도를 꺼냈다. 접혀진 지도 속에는 몇 달 전만 해도 알아먹을 수 없던 기호들이 빼곡하다. 언젠가 의미 있게 다가오리라 기대했던 기호들 말이다. 마리아는 콜 리베르타드에 있는 자신의 작은 아파트에서 로스 산토스 동네를 거쳐 산미겔리토 지역의 중심에 있는 엘살바도르 대학을 지나 총 4킬로미터를 걸어갈 계획이다. 버스를 탈 수도 있고 버스 앞에 있는 행선지도 이제는 읽을 줄 안다. 하지만 마리아는 동쪽에서 해가 떠오를 때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광경과 소리와 냄새를 온몸으로 느끼며 걷고 싶었다.
그날에는 하루를 시큰둥하게 맞이하는 승객들 틈바구니에서 이리저리 떠밀리고 싶지 않았다. 머리를 조금 더 추어올리고 허리를 더 꼿꼿하게 세우며 혼자 걸어갈 작정이다.
이렇게 해야 이 특별한 날을 추억으로 고이 간직할 수 있으리라고 마리아는 생각했다. 모퉁이마다 서서 도로 표지판을 읽고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적혀진 방향으로 돌아서 홀로 걸어가리라. 그리고 45분 뒤 에스파냐길 1109번지의 커다란 교회가 보이면 교회 이름의 글자 하나하나를 읽어 보리라.
마리아는 재림교회가 후원하는 글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8개월 동안 일주일에 8시간씩 읽기와 쓰기를 배웠다. 오늘은 바로 졸업 예배가 있는 날이다. 마리아는 뒷자리에 조용히 앉았다. 이 교회는 원래 마리아가 다니던 교회가 아니다. 여전히 화요일과 목요일이면 그는 집 근처 성당에 가서 봉헌 촛불을 밝힌다. 그러나 지난 8개월 동안 글자 연습과 기본적인 숫자 세기를 하면서 옆에 앉았던 청소년, 중년 여성, 노인에 이르기까지 재림교인 여럿과 친구가 되었다. 그들의 신앙에 대해, 그들이 왜 한 주일의 일곱째 날에 안식일 예배를 드리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 그러나 그들은 친절하고 성실하며 마리아처럼 읽고 쓰는 방법을 배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찬양과 설교가 있는 안식일 예배에 자기를 초대한 친구도 있다. 졸업식 이후에 초대에 응하기로 했다.
마리아는 손에 또 다른 종잇조각을 들고 있었다. 졸업생 500명 중 수료증과 성경책을 받기 위해 등단할 50명에 포함되었다고 알려 주는 쪽지였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사회자의 우렁찬 목소리에 마리아는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는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너무 간절한 것처럼 보이지 말자고 자신에게 속삭였다.
타일이 깔려 있는 통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 나왔다. 하객으로 참석한 교인 및 시민 단체 지도자들이 서 있는 대열을 향해 머뭇거리며 발걸음을 옮겼다. 누구한테 졸업 증서가 있는 걸까? 마리아는 이 순간을 수백 번도 더 상상했었다. ‘아마도 미소 짓고 있는 누군가가 내 남은 인생을 분명히 밝혀 줄 졸업장를 건네주겠지.’ 졸업장은 진정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를 세상에 증명해 준다. 읽고 쓸 수 있다는 것, 시민의 기본 요건을 갖추었다는 것, 이제 정부, 재정, 가족 그리고 신앙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했다는 증서인 것이다.
대열의 세 번째 남자가 졸업장을 나눠 준다. 그녀는 이 자유의 상징에 손을 뻗으면서 벅차오르는 기쁨을 감추려고 애썼다. 마침내 그녀의 손에 그리고 그녀의 인생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종이 한 장이 쥐어졌다.
두 번 악수하고 나서 마리아는 반짝이는 성경책도 함께 받았다. 바삭거리는 종이 속에 가득한 검은색 활자를 그는 이제 눈으로 읽고 기억할 수 있다. 그 책 어딘가에는 재림교인 친구들이 늘 이야기하는 안식일에 관하여, 왜 그들이 금연과 금주를 하는지에 관하여, 왜 그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는지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해 놓았을 것이다. 지금부터 이러한 것들을 혼자 힘으로 찾아볼 생각이다. 글을 읽을 수 있으니까.1
화요일 아침 산살바도르 재림교회에서 개최된 졸업식 참석자들의 얼굴에 기대감이 가득하다. 이 교회에 익숙지 않은 사람이 그중에 많다. 가족들의 격려에 힘입어 그들이 통로로 서서히 걸어 나온다. 그들은 함께 앉아 낮고 진지한 목소리로 서로 이야기하며 여러 도시와 지방에서 모인 학생 수백 명과 잠시 후 이들에게 연설할 고위 관리들의 줄을 보며 마음의 평정을 찾고자 애쓰고 있다. 눈을 좌우로 움직여 방금 도착한 사람들을 흘깃 쳐다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개를 돌려 전면 발코니에 있는 큰 시계를 응시하는 사람도 있었다.
500명이면 이 세상 어딘가에 작은 재림교회 대학을 채우고도 남을 숫자다. 물론 재림 신자는 절반에도 못 미친다. 대부분은 명목상 로마 가톨릭 신자이며 이 나라의 인구 절반 이상은 여전히 500여 년 전 스페인 정복자가 전한 신앙을 고수하고 있다. 가톨릭 수녀가 사용하는 미사보를 머리에 쓰고 있는 졸업생도 있었다. 반신반의하며 수줍어하는 표정 속에서는 숨길 수 없는 기쁨도 빛났다.
졸업생 중 개신교인 상당수는 재림교인이다. 올해로 12년째 이어져 온 엘살바도르 연합회의 글 읽기 프로그램이 점점 자리를 잡아 가면서, 인구 650만 명의 작은 나라를 아우르는 200여 개의 글 읽기 모임에 참여하는 재림교인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교인들의 글 읽기 능력을 고양시키기 위한 인터-아메리카지회의 단호한 노력에 힘입어, 글을 읽거나 쓰지 못했던 수천만 명의 엘살바도르 재림교인들이 글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8개월 과정을 1차 혹은 2~3차 거쳤다. 중미 지역 이 작은 나라에서 재림교인은 전체 인구 3퍼센트에 불과한 20만 명 정도이지만 집회소 1,000여 곳에서 문맹 퇴치에 앞장서는 가장 열정적인 신앙 공동체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우리가 후원하고 지원하는 200여 개 글 읽기 모임을 통해 지역 사회와 강한 유대 관계를 맺게 되었어요.”라고 엘살바도르연합회장이자 이 프로그램을 가장 열정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아벨 파체코 목사가 말한다. 파체코 연합회장은 1월 17일 센트랄 재림교회에서 있었던 졸업식 행사 전 엘살바도르 5개 합회장들과 특별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이제 우리는 지역 사회에서 그리고 각 지역과 중앙 정부에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사람들로 알려져 있어요. 다른 신앙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여러 기술을 연마하게 하는 교회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재림교회의 특별한 기별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중앙아메리카, 아프리카, 남아시아에서 재림교회가 벌이고 있는 문맹 퇴치 운동은 해당 지역 부서나 조직체가 운영한다. 엘살바도르에서는 이 운동을 담당하는 조직체는 아드라 엘살바도르이다. 후안 파블로 벤투라 아드라 엘살바도르 사무총장은 국내 200여 지역에서 운영되는 문맹 퇴치 그룹 조력자들이 본 운동으로 유익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에는 지역 교회에서 특정 직책만 맡고 있던 이들이 가치 있는 사업에 참여하여 의미와 소속감을 확인하게 되었어요. 현재는 이웃에게 분명히 큰 가치가 있는 일을 위해 삶과 에너지를 쏟아부으면서 사실상 최전방 선교를 수행하고 있는 셈이죠.”
미국 메릴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고 재림교인 수 130만 명인 북미지회 역시 문맹 퇴치 운동 자금 및 물류 조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북미지회는 ‘선교 동역자’라고 명명된 운동의 일환으로 인터-아메리카지회와 지역 현지와 협력하여 엘살바도르와 중미 지역 여러 나라에서 문맹 퇴치 운동을 돕고 있다. 이스라엘 레이토 인터-아메리카지회장과 대니엘 잭슨 북미지회장은 4월 초에 열리는 대총회 춘계 회의에서 문맹 퇴치를 위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더불어 북미지회는 관용과 자원봉사주의를 토대로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 이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세계 재림교회의 다른 12개 지회와도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교 동역자’ 진행 담당자인 마이틀란드 디핀토는 두 지회 간 협정의 주요 기획자 중 하나이다. 그는 문맹 퇴치 프로그램을 점검•평가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엘살바도르를 십여 차례 방문했다.
디핀토는 엘살바도르에서의 북미지회와 중미지회의 협력 규모와 범위에 대단히 만족한다며 지역 교회와 공공 캠페인을 통한 지속적인 전도 활동들이 각 교회의 문맹 퇴치 노력으로 연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한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세계 이곳저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지역에 재림교인이 가장 먼저 문맹 퇴치 운동을 시작하면 더없이 좋겠어요. 글 읽기 프로그램이 각 나라 각 지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장기적 노력의 교두보로 활용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문맹인 새 신자가 진정으로 말씀의 백성이 되고 교회 생활과 선교에 전념할 수 있으려면 복음이 전파된 곳에 특별히 글 읽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야 해요.
100년 전, 엘렌 화잇은 세상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진술하면서 기존 지역이든 새 지역이든 그리스도를 소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방법을 사용해야만 사람들과 접촉하여 참성공을 거둘 것이다. 구주께서는 사람들의 유익을 갈망하며 그들과 섞이셨다. 그분께서는 동정을 베풀었고 부족한 것을 채워 주었고, 그들에게 신임을 얻으셨다. 그런 다음 ‘나를 따라오라’고 그들에게 명령하셨다’(치료, 143). 우리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예수님의 이야기를 읽고, 그들의 삶에서 예수님의 부르심에 반응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기 위해 문맹 퇴치를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애드벤티스트 월드>와 문맹 퇴치
1830년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재림 운동이 처음 시작된 이후 ‘재림주의자’라고 알려진 사람들은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이야말로 모든 사람에게 ‘예수 믿음’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이라고 여겼다. 윌리엄 밀러가 다년간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연구한 이후 성서 예언의 의미, 제칠일 안식일의 재발견, 그리스도의 하늘 성소 봉사, 예수님 마지막 백성에게 요청하시는 건강하고 균형진 삶에 관한 수십 년간의 열정적인 연구가 뒤따랐다.
마지막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기별꾼인 엘렌 화잇은 초기 자신이 목격한 계시에 대한 감동을 묘사하면서 1844년 10월 대실망 이후에도 성경 연구를 계속했던 소수의 재림교인 무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1849년, 그녀가 남편인 제임스 화잇에게 출판하도록 권고한 <현재의 진리>가 8페이지를 빼곡하게 채운 소책자로 처음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오늘날 <애드벤티스트 리뷰>의 전신인 그 책자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출판물이 되었다. 수천 번 발행된 본 잡지와 자매지 <사인즈 오브 더 타임즈(Signs of the Times)>, <리버티(Liberty)>, <미니스트리(Ministry)> 그리고 세계 각 지회 및 연합회에서 발행하는 고품질의 잡지 모두는 재림교인이 ‘책의 백성’이자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임을 증명하고 있다.
2005년부터 발행된 <애드벤티스트 월드>는 매년 인쇄본 수백만 부와 수백만 건의 웹사이트 조회를 전 세계 1,900만 재림 신자의 절반이 구독하여 세계 어느 종교 단체보다 문맹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70억 세계 인구의 12퍼센트에 해당하는 8억 명이 아직도 글을 읽거나 쓰지 못한다. 이는 대략 남미와 북미 인구를 합친 수와 같다. 그중에는 재림교인 수십만 명도 포함되어 있다. 선진국에서는 문맹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적 제도를 갖추고 있지만,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서아시아의 여러 나라는 빈곤, 영양실조, 전염병, 정치적 혼란 등으로 전 국민 문맹 퇴치 보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이들 국가에서는 3분의 1이 문맹이며 해당 국가 재림교인의 상황도 비슷한 수준이다.
성경에 기초하며 읽기를 중요시하는 재림교회라는 운동에 이 수치는 쉽지 않은 도전을 의미한다. 몇 해 전부터 유행한 성경 보급 협회의 표어 중 하나와 같이 말이다. ‘글을 읽을 수 없다면, 성경도 읽을 수 없습니다.’ 읽기와 쓰기라는 일생일대의 기능을 익혀 성경을 스스로 연구하고 진리를 서로 맞대어 보면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자유케 하는 복음으로 다가갈 때 재림교인은 가장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증인이 될 수 있다.
2017년 4월 1일을 기점으로 <애드벤티스트 월드>가 문맹 퇴치에 동참한 북미지회, 아드라 및 기타 교회 조직체 등과 홍보와 자금 마련에 손을 맞잡은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이 사업은 단 한 번의 호소로 끝날 일이 아니다. 교우들의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기에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할 사업이다.
독자들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이유는 누군가 글을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부모님이건, 선생님이건, 친구건 간에 그들 덕분에 여러분은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자유롭게 선택하며, 말씀을 더 깊이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을 갖춘 것이다.
지금이 바로 기회이다. 다른 사람에게 ‘읽기’라는 선물을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해 보라. 엘살바도르의 성과를 생각하며 전 세계에서 교회가 후원하는 문맹 퇴치 사이트를 통해 여러분은 글을 읽을 수 있게 된 이들에게 성경을 선물할 수 있다.
또 한 사람 혹은 그 이상의 수강생을 위해 8개월 과정에 필요한 교재비 및 강사 비용을 후원할 수도 있다.
1마리아는 가명이며 졸업식에 참석한 여러 사람의 경험을 한 사람의 경험으로 나타낸 것이다.
22017년 2월 1일 기준 환율이다.
후원을 바랍니다!
글 읽기 과정 수료자를 위한 성경 구입비 혹은 8개월 문맹 퇴치 프로그램의 1인당 교육비를 후원하여 엘살바도르 문맹 퇴치 프로그램을 도울 수 있습니다. 환율이 유동적이므로 명시된 금액은 대략적인 계산입니다.
웹사이트/신용카드 :
adventistliteracy.org
<애드벤티스트 월드> 우편 주소 :
Adventist World
General Conference of Seventh-day Adventists
12501 Old Columbia Pike
Silver Spring, MD 20904 USA
아래의 주요 통화를 참고하여 기부금을 산출하십시오. 후원하고 싶은 성경•학생 수에 다음 중 자신이 사용하는 통화 금액을 곱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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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호주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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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세파프랑)
필리핀(페소)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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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 참석자가 북적거리는 산살바도르 재림교회에서 북미지회 ‘선교 동역자’ 진행 담당 마이틸란드 디핀토가 값진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각 연령대에서 졸업대표자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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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요.” : 빌 노트 <애드벤티스트 월드> 편집인이 졸업생을 축하하고 있다. 옆에는 아벨 파체코 엘살바도르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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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들고 : 마틸란드 디핀토(왼쪽 위)가 소그룹 성경 연구 시간에 기도하고 있다. ‘선교 동역자’ 문맹 퇴치 프로그램을 통해 글을 읽게 된 사람들이 소그룹에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