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교류
“조그마한 소란은 교회가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는 교회에서 아이들이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퍼트리샤 코로나도
독자의 편지
1년에 한 번뿐이라고요?
‘재림청년, 섬김의 행위로 세상을 덮어 주다’(2017년 6월 호)를 잘 읽었습니다. 지역사회 봉사들 이야기에 감명받았습니다. 기독교가 세상에 끼치는 영향의 위력을 보여 주는 놀라운 간증이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이러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속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참여자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매주 아니면 적어도 매달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있으며 예수님처럼 봉사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지역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스페인 알코르콘에서 크리스티아나 가르시아-페리에라
시끌벅적한 교회가 건강한 교회
‘교회가 살아 있다!’(2017년 5월 호)를 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섯 살 미만인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젊은 엄마이기에 교회에서 예배 시간에 다른 교우가 두리번거리며 어떤 아이가 소란을 떠는지 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예배 경험이 유쾌하지 못했습니다.
이 글에서 다음과 같은 문구가 좋았습니다. “옛날에는 설교 예배 시간에 아이들 소리가 슬쩍 거슬리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즐기고 있어요. 우리 교회가 살아 있다는 의미 아니겠어요?”
조그마한 소란은 교회가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는 교회에서 아이들이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퍼트리샤 코로나도
글, 글, 글
커버스토리 ‘글을 읽지 못한다면’(2017년 4월 호)에 소개된 교회에 속해 있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재림교회는 자랑스럽게도 ‘책의 백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서 전 세계 대부분 지역, 심지어 이곳 북미 지역에서도 우리 생각만큼 문해율이 높지는 못하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교 활동으로 글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감사드립니다.
– 미국 뉴저지주에서 쥴스 스튜어트슨
열혈 독자
앙헬 마누엘 로드리게스 목사님의 칼럼을 빠짐없이 읽고 있습니다. 칼럼 중에서 어떤 글이 다른 글보다 마음에 들 때도 있지만, 항상 목사님의 깊은 성경 지식에 감명받습니다.
‘뜨거울수록 더 좋다’(2017년 5월 호)가 특히 와 닿았는데, 로드리게스 목사님의 훌륭한 지적 때문만이 아니라 기독교의 위대한 원칙인 원수를 잘 대해 주라는 점을 잘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 호주 시드니에서 알렉스 버로스
선교
‘로마린다대학, 세계종교이해센터 개설’(2017년 4월 호)이라는 소식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림교회가 타 종교인을 이해하기 위한 길을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불교신자, 유대인, 힌두교인, 심지어 세속적인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교회에서 여러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별을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전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 영국 스탠퍼드에서 베티나 멀론
큰 도움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이곳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해 주신 모든 형제자매에게 감사드립니다.
매달 성경 조언이나 격려, 가르침으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교회가 전 세계에서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알려 주는 수많은 기사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별을 백성에게 전하는 여러분의 일에 하나님의 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 말라위 좀바에서 페이션스 미시리
감사와 기도
천사들이 저의 곁에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들이 마약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호주에서 저넷
할머니가 쾌유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이메일로 브랜든
일곱 살 나이에 당뇨를 앓고 있는 딸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이메일로 페콜리아
주님께서 성령을 두 배로 보내 주셔서 친척들이 회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메일로 주시아라
하나님께서 제가 앓고 있는 두통을 없애 주시고 탈모도 멈추어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 이메일로 코트니
중앙 냔자합회 소속 재림교회의 성공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이메일로 아사
제 딸이 직장을 얻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이메일로 엘리에제르
주님께서 우리 손녀들을 제 곁에 있게 하시고 손녀들에게 복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이메일로 데비
제가 목회를 계속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방글라데시에서 쉬풀
최고의 비영리 단체
2017년 6월 그레이터 워싱턴 재림교회 지역사회 봉사단(Adventist Community Services of Greater Washington, ACSGW)이 그레이터 워싱턴 D.C. 지역 내 최고의 비영리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그레이터 워싱턴 자선 사업 카탈로그에서는 예술, 교육, 환경, 복지, 국제 활동 분야의 400여 비영리 단체를 평가한다. “심도 깊은 검토 결과 ACSGW는 이 지역 최고의 비영리 단체 중 하나임을 확신한다.”고 카탈로그 회장 바버라 하몬이 말했다. “ACSGW는 철저한 평가를 거쳐 카탈로그의 높은 기준을 충족시켰습니다.”
ACSGW는 위기 청소년, 가족, 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매년 6,000명 이상 돕고 있다. 수혜자 가운데는 난민과 이민자들이 많다.
캡션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 봉사센터에서 제공하는 물품 일부를 전시하고 있다. 봉사센터를 통해 매년 6,000여 명이 도움을 받는다.
163년 전
1854년 8월 15일~12월 19일, ‘<리뷰>가 알려 주는 주요 교리’ 다섯 개의 목록이 <애드벤트 리뷰 앤드 새버스 헤럴드> 1면에 실렸다.
주요 교리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다.
“성경은 그리고 성경만이 믿음과 의무의 원칙이다.”
“구약과 신약에서 가르치는 하나님의 율법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인격적 재림과 의인의 부활은 천년기 직전에 있다.”
“에덴의 완벽함과 영광을 회복한 지구는 성도에게 주어지는 최종적인 유산이다.”
“성도들은 부활하여 오직 그리스도를 통한 불멸을 얻는다.”
어린이의 눈
기쁨이 반짝이는 조수 웅덩이
즐거움이 찰랑이는 동그라미
궁금증과 호기심이 영글어진 알맹이
사랑을 반사하고
언제까지나 빛나는
착한 샘터
– 미국 테네시 주 스쿼치 카운티에서 노마 위터
이렇게 걸어 봐
하트퍼드셔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싱가포르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빨리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시 사람들은 평균 시속 5.3킬로미터로 걷는데 싱가포르 사람들의 걸음걸이는 평균 시속 6.28킬로미터이다.
평균 걸음 속도(km/h)
싱가포르
뉴욕 시
출처 : <헤미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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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벤티스트 월드> ‘생각의 교류’에 소개할 글을 기다립니다.
재림교회를 폭넓게 보여 줄 수 있는 내용들을 아래와 같이 보내 주십시오.
■ 고화질 사진(사진 설명과 출처 포함)
■ 의미심장하거나 재미있는 경험
■ 짤막한 영적인 교훈
■ 짧은 시
■ 마음에 남는 인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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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단어 소감
좋아하는 성경 인물
다니엘은 훌륭한 모본입니다. 그와 함께 세 친구 하나냐, 아사랴, 미사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합니다. 무엇보다 다니엘이 이 모든 사실을 책에 기록하여 오늘날까지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는 게 좋습니다.
– 이메일로 존 존스
한나는 끝장을 볼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주셔서 한나의 기도를 드높이셨습니다. 사무엘이 태어난 후 한나가 자신을 조롱했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한나는 복수가 아니라 그들이 회개하고 자신이 섬기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바랐습니다.
– 이메일로 아그네스 카모와
야곱의 아들 요셉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는 요셉은 형제들에게 질투를 받았습니다. 형제들이 요셉을 이집트에 노예로 팔아넘겼는데, 그곳에서 요셉은 갖은 고초를 당합니다. 하지만 형제들에게 복수할 힘이 생겼을 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사랑과 용서, 연민을 드러냈습니다.
– 스위스 제네바에서 로렌스 반워 테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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