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교류
독자의 편지
전 교인 선교 운동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한계시록 14장 6절처럼 전 교인 선교 운동 프로그램 속에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데 특히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우간다에서 마사레카 티머시
창조 이해하기
‘신앙과 과학 컨퍼런스’에 관한 마르코스 파세그히의 기사가 좋았습니다(2017년 10월 호). 신앙과 과학의 관계를 다루는 기사가 더 많이 실렸으면 좋겠습니다.
파세그히의 기사와 기타 교회 간행물의 기사를 읽으면서 창조에 관한 신념이 성서적인 엿새 창조 아니면 틀에 박힌 신다윈주의의 유신론적 진화론,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데만 국한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두 가지 외의 다른 입장도 다루면 좋겠습니다. 그런 것들을 상세히 다루는 공간은 아니지만 다른 견해도 분명 존재하며 그중에는 성경과 매우 비슷한 것도 있습니다.
한 가지에만 국한되면 많은 과학과 어렵고 불필요한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모건타운에서 데니스 머피
감사와 기도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시며 저도 그 사실을 인정합니다. 제가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이메일로 어사
예수님을 좀 더 알고 싶은데 집 근처에 재림교회가 없습니다.
– 이란에서 알리
근면 성실한 제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요르단에서 마나르
제 건강이 좋지 못한데 약값을 대기가 힘든 형편입니다.
– 인도에서 스리칸스
저희가 벌이고 있는 건강 전도와 복음 전도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핀란드에서 토이보
하나님께서 힘겨운 직장 상황에 빠진 저를 구해 내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 우간다에서 제임스
소망의 계절
새해에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임하기를 바랍니다.
<애드벤티스트 리뷰>, <애드벤티스트 월드>, <키즈 뷰> 디지털 출판 및 ARTV를 담당하고 있는 ‘애드벤티스트 리뷰 사역 확장팀(ARMies)’ 직원 및 자문위원 일동
(앞줄 왼쪽부터) 스티븐 차베스, 자넬 소쿠파, 윌로나 카리마바디, 제럴드 클링베일, 대니얼 브루노, 마빈 소프-밥티스트, 샌드라 블랙머
(뒷줄 왼쪽부터) 킴 브라운, 크리스티나 페니, 마르코스 파세그히, 레이얼 시저, 샤론 테니슨, 앙드레 브링크, 재러드 서먼, 빌 노트, 코스틴 조다슈, 에번 브릭, 리코 힐, 멀 포이리어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시 31:24).
아버지여 이 죄인이!
찬미가 작사가인 찰스 웨슬리는 1707년 12월 18일 영국 엡워스에서 태어났다. 형인 존의 뒤를 이어 옥스퍼드대학에 진학했는데 처음에는 모범생이면서도 재미를 좇는 말썽꾼이었다. 그러다 옥스퍼드를 졸업하기 전에 존이 이끄는 기도회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존과 찰스의 신앙심이 철저해짐(methodical)에 따라 다른 학생들은 이들을 ‘감리교인(Methodists)’이라고 불렀다.
찰스는 존을 따라 북아메리카 식민지인 조지아 선교 활동에 나섰지만 그 활동은 처절한 실패로 끝난다. 낙심한 찰스는 약 1년 뒤에 존을 남겨 두고 혼자 고향으로 돌아왔다.
1738년 찰스는 종교적인 깨달음을 얻고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믿음에 대한 반발심과 거부감이 거세게 몰려왔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께서 여전히 나 자신 그리고 악의 영과 싸우셨고 서서히 불신의 어둠을 몰아내셨다.”
며칠 뒤 존 웨슬리도 이와 비슷한 변화를 겪었다. 그는 이 상황을 “내 가슴이 이상하리만큼 따뜻해졌다.”라는 유명한 말로 표현했다. 새롭게 확신을 얻은 존과 찰스는 말을 타고 시골 지역을 다니며 광부, 수감자 그리고 노천에 모여든 누구에게나 설교했다.
찰스 웨슬리는 살아 있는 동안 찬미가 4,400곡을 발표했는데 그중에는 ‘만 입이 내게 있으면’, ‘아버지여 이 죄인이’, ‘천사 찬송하기를’ 등이 있다.
출처 : <라이터스 얼머낵>
84년 전
1933년 12월 20일, 르완다 은고마에서 최초의 재림교인 4명이 침례를 받았다.
현재 르완다로 부르는 지역에서 재림교회 사역은 벨기에 출신 D. E. 델호버가 제1차 세계대전 직후에 시작했다. 1920년에 스위스 출신인 헨리 모니에가 무하지 호수 근처에 부간자대회를 설립했다. 그레이트 노스 로드 도로가 부간자대회 부지를 관통하게 되자 루헨게리 근처에 새로운 부지를 마련하여 모니에와 알프레드 매터가 1921년 4월에 대회 본부를 옮겼다. 그곳에서 매터와 그의 여동생인 마리아가 르완케리 진료소를 열었다.
모니에는 1921년부터 1940년까지 르완케리에 계속 머물렀다. 오랜 기간을 보내면서 현지인과 그들의 언어에 익숙해져 성경 대부분을 번역할 수 있었고 이 성경은 영국성서공회에서 인정받아 현 키냐르완다어 성경의 모체가 되었다.
3천1백만 명
‘세계 국내 난민 보고서(2016년)’에 따르면 자국 내에서 난민으로 전락한 사람은 3,100만 명에 이른다. 국내 난민은 보통 다른 나라의 국경선을 넘기 전까지는 관심을 받지 못한다.
콩고, 시리아, 이라크 내에서 분쟁이나 폭력 사태로 690만 명이 고향을 떠나야 했다. 주로 남아시아와 동아시아에서는 2,400만 명이 재해, 특히 홍수로 난민이 되었다.
출처 : <로터리안>
그 지역의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 누가복음 2장 8~14절
50단어 소감
가장 좋아하는 찬미
가장 좋아하는 찬미는 ‘구름 덮이고 풍랑 일 때에’입니다. ‘나에게 있는 닻 튼튼해 큰 풍랑 칠 때에 견딤은 반석 같은 주의 사랑에 깊이 박혀서 튼튼함일세’라는 가사를 들으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 영국 피터버러에서 타피와 마드지반지라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신 말씀으로 지으신 세상을 바라보면서 그분이 통치하시는 이 세상 만물을 눈여겨보면, 마음속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 독일에서 엘레나 헨트슈케
‘자비로운 주 하나님’이 저의 심금을 울립니다. 얼마나 좋은 소식입니까! 예수께서 저를 찾으셨고 이제 저는 볼 수 있으니까요. 이 노래 가사를 들으면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난 남자 이야기가 늘 생각납니다.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요 9:25).
– 인도네시아에서 윌리엄 카마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