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월드>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은 위대하고 훌륭한 잡지를 볼 자격이 있다. 여러분은 지금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손에 들고 있을 것이다.
지난 12년 동안 재림교회의 이 특별한 세계적 잡지는 160여 국가의 성도 수백만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그들의 이야기와 곧 오실 예수님에 관한 그들의 열정을 한데 모아 왔다.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있는 종교 간행물 중 하나인 <애드벤티스트 월드>는 168년 전에 재림교회 출판사를 세운 한 사람의 목표를 계속 수행하는 중이다. 제임스 화잇은 자신의 첫 정기 간행물 <현재의 진리>를 기획한 이유가 ‘흩어져 있는 무리’를 모으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 운동에서 하나님의 기별꾼 역할을 맡았던 엘렌 화잇은 “빛줄기”처럼 그 잡지가 “온 세상에 뻗어 나가는” 장면을 내다보았다.
그 ‘흩어진 무리’의 수는 1849년에 300명도 채 되지 않았다. 지금은 2천만 명에 이르는 재림교인이 서로 다른 문화와 지역에서 폭넓게 사역하고 예배드리며 증언하고 있다. 동시에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구원, 안식일의 영속성, 예수의 문자적 재림, 그리스도의 하늘 성소 봉사, 조건적 영혼 불멸이라는 진리를 한마음으로 믿는다.
그들의 이야기가 이 특별한 잡지 구석구석에 담겨 있다. 그들의 승리와 투쟁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어려움과 박해에도 굴하지 않는 그들의 용기를 만천하에 여실히 드러내고자 한다. 그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힘입어 자신의 믿음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향상시키고 어린이를 가르치고 주린 자를 먹인다.
본 잡지와 같은 인쇄 매체, 들썩들썩한 기사와 특종이 넘치는 <애드벤티스트 월드> 웹사이트(www.adventistworld.org), 간결하고 공유가 가능한 주문형 비디오(ARTVnow.com), 기타 오디오와 팟캐스트 및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은 큰 특권이다. <애드벤티스트 월드>의 새로운 로고에 동심원으로 표현되어 있는 ‘빛줄기’는 오늘날 예수님의 복음이 빛의 속도로 전달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메시지와 운동에 푹 빠지길 기원하는 바이다. 즐겁게 읽고, 보고, 듣고, 감동을 받아 여러분이 더 큰 기쁨과 기대 속에 예수님을 섬길 수만 있다면, <애드벤티스트 월드>를 위해 일하는 집필진, 편집인, 디자이너, 비디오 작가, 번역가, 팟캐스터, 배급 담당자를 비롯한 전 직원은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