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커스 남태평양지회(SPD)
통가 여왕, 여성 집회에서 연설
남태평양의 여러 섬으로 구성된 국가인 통가의 여왕이 남태평양지회 여성전도부 주최 조찬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조찬 기도회는 11월 18일, 누쿠알로파 시의 살로테 여왕 기념홀에서 열렸고, 여성 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절반 이상은 재림교인이 아니었다.
“사별의 아픔이 우리로 하여금 더 경청하고, 더 기도하고, 더 후원하고,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게 합시다. 이것이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진정한 의미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글렌 타우넌드 남태평양지회장, 사별의 아픔을 겪는 재림교인들이 아픔을 딛고 예수님의 방법으로 회복되기를 권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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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포트모레스비에 있는 카르 메모리얼 재림교회 초등학교 재학생 수. 작년 졸업생 수는 195명으로 학교 역사상 가장 많았다. 교직원 30명이 헌신하고 있는 본교는 남태평양지회의 재림교회 초등학교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금이야말로 재림교회가 수천 명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병 발병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남태평양지회에서 열린 건강 캠페인에 참석한 재림교회 보건 지도자들의 말이다. ‘10,000개의 발가락’이라는 주제로 열린 건강 캠페인에서는 당뇨와 각종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교육이 진행됐고, 재림교회 보건 기구와 아드라가 공동 주최했다.
호주 장로들의 침례식 거행
호주 재림교회에서는 지역 교회 장로들이 1년에 2회 침례식을 거행할 수 있는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남태평양지회와 대총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에 장로들이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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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현재 남태평양지회 교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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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대통령 조지 콘로테가 최근에 개최된 트랜스태평양연합회 청년대회에서 개회를 선언했다. 풀턴대학에서 열린 집회에 13개 섬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