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커스 중동-북아프리카(MENA)
4,026
2018년 3월 31일 현재 중동-북아프리카연합회 교인 수
“우리는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된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어요. 학생 대부분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우리를 믿어 주시는 학부모들과 지역 사회 덕분에 소신껏 일할 수 있었지요.”
– 레바논 서 베이루트의 무세이트베 재림교회 중·고등학교(이하, MASS) 교장 엘리아스 추파니. 중동-북아프리카연합회 직원들은 최근에 학교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그들은 교실에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운동장에 벽화를 그리고, 아이들과 축구를 하고, 고장 난 학교 기물을 수리했다. MASS는 총 12학년에 학생 약 700명이 재학 중이고, 그중 99.9퍼센트는 모슬렘 가정이다.
“거대한 인구 앞에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의 선교 방법이 사람들을 돕는 것이었음을 기억하는 일입니다.”
– 마이런 아이세밍어, 전 대총회 부총무, 이집트-수단 지역에서 봉사를 시작하며. 대총회 총무로 일하기 전에 아이세밍어 목사는 이집트-수단 지역에서 재무로 일한 적이 있다.
96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분포한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 수. 이들 도시 대부분에 재림교인이나 교회가 없다.
195억 달러
2020년 기준 아랍 에미리트 의료시장 규모. 비만, 제2형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생활습관병 발병이 증가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두바이 재림교회는 최근 200명이 참석한 건강 행사를 주최했다. 방문객들은 콜레스테롤과 포도당 수치를 확인하고, 시력 검사와 체력 테스트 등의 건강 진단을 받았다.
“사명을 지닌 교회로서 교회가 지역 사회에 축복이 되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믿습니다. 람세스 문화센터를 개원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교회로서 우리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함입니다. 이 센터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
– 릭 맥에드워드 중동-북아프리카연합회장, 최근 커뮤니티센터이자 교회로 공사를 마친 이집트 카이로의 재림교회 헌당식에서. 이 시설에는 유치원, 치과 진료소, 헬스 센터, 마사지실, 아파트, 건강 요리 교실, 건강 강습 강의와 영어 수업을 위한 7개 교실이 마련돼 있다. 인구 1억 명인 이집트의 재림교인은 800명이다. 헌당식에 참석한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는 교인들에게 재림교회 사명의 핵심이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