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새싹 어린이 페이지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요
보니타 조이너 쉴즈
보배로운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항상 감사를 드리십시오”(에베소서 5장 20절)
어렸을 때 엄마가 뭘 하라고 하면 그 일을 하기 싫을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싫어, 안 할 거야!”라는 대답이 멋진 대답도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시키는 대로 했지만 ‘삐딱하게’ 할 때가 많았지요. 버릇없이 굴거나 싫은 내색을 하면서요. 엄마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해야 하니까 한 것이지요.
시간, 재능, 돈, 가진 물건, 우리의 몸, 환경은 모두 하나님께 받은 거예요. 우리는 이것을 성실하게 관리하는 청지기(관리자)가 되어 감사하되, 진정으로 감사해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세요. 성경에서는 이러한 태도로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항상 감사를 드리십시오”(에베소서 5장 20절).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우리가 즐겁게 받아들이기를 그분은 바라십니다. 그 선물 때문에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할 때가 있더라도요.
가령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시간 중 일곱 번째 날, 즉 안식일이라는 날을 자신에게 돌려달라고 하십니다. 그날은 하나님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쉬면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물을 즐기고 교회에서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돈을 벌 능력을 주셨어요. 거기에 감사하는 의미로 우리가 번 돈 중에서 10분의 1을 돌려달라고 하세요.
또 다른 사람을 돕고 선행을 베풀면서 하나님의 다정함을 보여 주라고 하세요.
또 하나, 감사한 마음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행복하고 학교 성적도 좋다는 사실을 아세요? 감사하고 그 감사의 마음을 실천에 옮기면 수학 시험을 더 잘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감사한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는 방법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일을 해 주었거나 어떤 말을 해 주거나 무언가를 주었다면 고맙다고 말하거나 감사 편지를 씁니다.
내가 받은 복을 세어 봅니다
다음 찬미 가사를 생각해 봅시다. “너의 복을 세어 보아라 / 그 큰 복을 네가 알리라 / 너의 복을 세어 보아라 / 주가 주신 복을 네가 알리라.” 좋은 충고입니다. 매일 몇 분씩 고마운 일을 생각해 봅시다.
나눕니다
이 말을 아주 어릴 때부터 들었을 텐데, 맞는 말입니다. 좋은 장난감과 옷을 챙겨서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 줍시다. 지금 있는 것에 감사한다면, 우리만큼 복을 누리지 못하는 다른 사람이 쉽게 눈에 들어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