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5년, 기독교인 인구 증감 현황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6,450만 명
라틴 아메리카 3,260만 명
아시아-태평양 1,770만 명
북미 580만 명
중동-북아프리카 90만 명
유럽 560만 명
“우리는 재림교회 보건정책협회의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리처드 하트, 로마린다 보건대학 학장 겸 재림교회 보건정책협회(AHPA) 이사. AHPA에는 로마린다 보건대학을 포함하여 5개의 재림교회 의료 시스템이 가입되어 있으며 워싱턴 DC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었다. 가입 병원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칼라일 월튼 AHPA 회장이 주요 정책을 마련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을 이끌고 있다.
0.4퍼센트
폴란드의 개신교인 비율. 그중에는 폴란드 재림교인 5,796명도 포함되어 있다. 폴란드 재림교회는 인구 3,850만 명인 폴란드에서 매우 작은 단체이지만 사회에 긍정적인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대통령과의 만남에 폴란드 재림교회 지도자들이 초대받았다. 대통령을 만난 재림교회 지도자들은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시대의 소망>을 선물했다.
“저의 목회 사역 중 가장 힘겨운 날이었습니다. 그다음에는 뭘 해야 할지 생각조차 나지 않았지요.”
터키에 위치한 서아시아필드 책임자 정효수 목사. 정 목사는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탁심 재림교회가 교회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매각된 상황과 관련하여 이같이 말했다. 이야기는 수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터키에서는 교회가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여 외국인 교단 사역자의 이름으로 건물을 등록했다. 그런데 해당 사역자는 후임자에게 명의를 이전하기 전에 사망했고, 1927년부터 재림교회로 사용되어 온 그 건물을 유족들이 최근에 매각해 버린 것이다. 2018년에 대총회 법인사무소에서 교섭을 진행하여 천신만고 끝에 교회를 되찾았다.
5
뉴스 브리프
5,630킬로미터
2019년 2월 3일에 러시아 부랴티아 공화국의 주도인 울란우데에 개원한 새 생활 건강센터와 모스크바 사이의 거리. 센터의 이름은 ‘셰네 에힌’이며 부랴티아어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센터에서는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 마사지, 피트니스센터, 가족 상담과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건강 식품점도 문을 열었다. 센터에서는 주 1회 건강과 건강 음식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회 홍보 자체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섬기기 위해서, 홍보를 통해 교회의 복음 전도와 선교 운동에 힘을 더하기 위해서 부름 받았습니다.”
윌리엄스 코스타 주니어, 대총회 홍부부장. 요르단에서 열린 재림교회 글로벌 인터넷 네트워크(Global Adventist Internet Network, GAiN) 회의 도중 진행된 <애드벤티스트 월드> 인터뷰에서. 지난 3년 동안 재림교회의 홍보 및 기술에 관한 공식 모임인 GAiN 회의에서는 선교 관련 부서 및 단체들과 협업을 진행해 왔다. 회의에서는 기술을 통해 재림교회의 선교를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만남을 통해 가까워졌고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또 양측이 공유하고 있는 재림 신앙의 유산을 확인했고, 신학적 관점에 대해 서로 다른 부분들을 확인했습니다.”
니콜라우스 사텔마제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 ‘제칠일재림개혁운동(Seventh Day Adventist Reform Movement)’ 간의 대화 진행자. 동일한 신앙 유산과 주요 교리를 공유하고 있는 양측 지도자 및 신학자 소수 그룹이 2018년 12월 6일 대총회 본부에서 만났다.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서로의 믿음, 임무, 정체성에 대해 공감하기 위해 이번 만남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