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재림교인 자원봉사자들이 일주일간 보살폈던 노숙자 수.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매일 저녁 수프를 제공하고, 토요일에는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음식점을 포함한 많은 지역 상점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기 때문에 노숙자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 공급원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불안감이 엄습할 때 마음을 가라앉히는 법을 아이들에게 알려 주세요. 그러면 자녀들이 불안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트랜스-유럽지회 가정봉사부장이자 심리학자인 캐렌 홀포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자녀들이 불안을 해결하도록 부모들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말했다. 홀포드 부장은 또한 자녀들이 말하는 것을 주의 깊게 듣고, 매일 상태를 확인하고, 전염병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에 대해 정직하게 말하고 감사하는 연습을 하라고 제안했다.
의료진 공백
전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이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30년에는 의료진이 150만 명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Source: Liu, J.X., Goryakin, Y., Maeda, A. et al. Global Health Workforce Labor Market Projections for 2030. Hum Resour Health 15, 11 (2017). doi.
“여러분이 이웃을 진정시키는 희망의 기둥이 되어 주기를 하나님은 기대하십니다.”
테드 N. C. 윌슨 대총회장, 전 세계 재림교인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에서.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윌슨 목사는 재림교인들에게 흔들림 없이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불안에 떨고 있는 이웃들을 진정시켜 주는 힘이 되어 달라고 독려했다.
5.3
3월 22일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를 강타한 지진의 규모. 이번 지진은 지난 140년 기간 중 가장 강력했다. 정부 지도자들은 지진과 전염병 세계 대유행이라는 이중고에 처함에 따라 국민에게 모이지 말고 거리를 두라고 지시했다. 크로아티아합회 건물, 중앙교회 건물, 목회자 아파트 여러 채가 파손됐다.
“사람은 누구나 먹어야 삽니다.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은 사역의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사이먼 마틴 스칸디나비아 재림교회 제자 훈련 코치. 크리프 재림교회에서 열린 연례 리더십 훈련에 스코틀랜드 교회 지도자 77명이 참석했다. 마틴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자신의 사역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고, 이것은 관계를 발전시키고 사람들에게 낯선 사람과 교류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준다고 말했다.
120년
멕시코시티 타쿠바야 재림교회 창립 햇수. 타쿠바야 교회는 멕시코 최초의 재림교회다. 1891년 이탈리아 재림교인 선교사가 멕시코시티에 도착해 『각 시대의 대쟁투』 2,500부를 배포했다. 이후 최초의 지역 교회가 설립되었다. 멕시코 재림교회는 크게 5개 지역으로 나 나뉘며 4,691교회에 신자 78만 1,000명이 있다.
“상황이 선교를 주도하는 게 아니라 선교가 상황을 주도하는 것입니다. 전염병 대유행에도 우리의 선교는 멈추지 않습니다.”
마크 핀리 목사, 2020년 대총회 춘계 회의 예배 때 행정위원들에게 말씀을 전하면서. 사도 바울이 사회적 고립과 수감 상황에서 예상치 않았던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듯 현재의 전염병 대유행 사태 속에서 우리도 예상치 못한 사역을 할 수 있다고 마크 핀리 목사는 역설했다.
1천만
최근 몽골의 전국 라디오 어린이 콘텐츠 경연 대회에서 우승한 재림교회 라디오 방송국에 수여된 몽골 투그릭(약 3,600달러)의 액수. 이 프로그램은 몽골대회가 관리하고 애드벤티스트 월드 라디오(AWR)가 지원하는 방송국 켐넬 라디오가 제작하고 있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몽골의 역사와 유산을 홍보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진실성과 가치 기준을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