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의 오솔길 만물 이론을 찾아서 우리가 사는 세계는 복잡하다. 그리고 사람들은 항상 답을 찾고 있다. 천문학자와 물리학자, 신학자, 철학자는 존경심과 경이로움으로 생명의 신비에 접근한다. 과학자들은 이 세상을 설명할 수 있는 만물의 법칙을 찾고자 우주의 신비를 더 깊이 파고들며 놀라운 연관성을 탐구한다. 그러나 만물 이론은 오늘날까지 발... Read more
묵상의 오솔길 십자가는 아직도 서 있다 장례식장에서 일어나는 다음 장면을 떠올려 보라. 사랑했던 사람이 누워 있는 관 주위에 슬픔에 잠긴 가족들이 모여 있다. 카메라는 그들의 얼굴에 새겨진 슬픔의 자국을 포착한다. 가슴이 터질 듯한 고통을 느낀다. 눈물이 하염없이 흐른다. 그들은 너무나 무력하고 황량하고 쓸쓸해 보인다. 하나님이 그들을 버... Read more
하나님의 심장 박동기 낯선 이에게 사랑을 베풀며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6가지 방법 부모님은 우리에게 “그들이 주는 사탕은 받지 마라.” “그들의 차는 타지 마라.” 심지어 “말도 걸지 마라.”고 하셨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의 입장이 되면, 우리에게 말을 걸어 줄 누군가를 원하게 된다. 조만간 우리도 그들이 될 수 있다. 이방인, 외부인,... Read more
묵상의 오솔길 사람들이 나에게 묻는 이유 우연히 만난 사람들 어느 화창한 안식일이었다. 예배가 끝나자 아내와 나는 친구들을 점심에 초대했고 이후 다 같이 근처 공원의 시원하게 그늘진 곳을 따라 오후 산책을 하기로 했다. 메릴랜드주의 일반적으로 덥고 습한 여름 날씨를 고려하여, 우리는 걷기에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그늘진 길을 따라 걷기 시... Read more
묵상의 오솔길 낙타 열 마리와 세 천사 본 기사는 2021년 4월에 개최한 대총회 행정위원회 춘계 회의에서 전한 설교를 요약한 것이다. -편집실 시편에 언급된 순례 예배자의 고백에서부터 하나님이 직접 하신 대답에 이르기까지 ‘내가 가겠다’라는 말은 성경 곳곳에서 발견된다. 이것은 일반적인 히브리어이지만 단독으로 ‘가겠나이다’라고 번역된 곳... Read more
외로움인가 고독인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붙들자! 23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나는 집에만 있다. 코로나19 증상은 없지만 외로움의 징후가 있다. 이것이 감염병 대유행 시기에 많은 사람이 겪는 고충이다. 우리는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무시해야 할까? 2020년 4월 나의 일상이 뒤죽박죽되어 버린 지 몇... Read more
묵상의 오솔길 불확실한 시대에 하나님을 찬양하기 상황이 나빠질 것 같은 예감이 들 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까? 달리 말해서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찬양할 동기 부여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주님의 이름을 찬양한다는 것은 실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시편 113편 3절에서는 도움이 될 만한 출발점을 제공한다.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Read more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종종 간과되는 성경적 종말론에 관한 사실 그림도 멋지고 성경 구절도 훌륭하게 각색한 성경 만화 시리즈를 어릴 때 즐겨 보았다. 이 만화에서는 신약 성경의 다양한 이야기를 재현해 냈다. 어른이 되었지만 나는 여전히 내 아이들과 함께 가끔 이 만화를 본다. 그 시리즈의 이야기 중 하나가 유명한 열 처녀의 비유이다... Read more
묵상의 오솔길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필리핀에 있을 때였다. 휴화산 분화구가 있는 아름다운 호수를 내려다보며 어느 음식점에서 친구들과 점심을 먹는데 갑자기 분화구 위로 작은 연기 덩어리가 올라왔다. 그 덩어리는 계속 커졌고 탈(Taal) 화산이 긴 잠에서 막 깨어났음을 우리는 깨달았다. 집에 도착했을 즈음에는 하늘에서 재가 내렸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