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서둘러! 딕 더크슨 말론은 매사추세츠 케이프코드에 있는 한 병원에서 X-레이 부장으로 새로운 직장 생활을 막 시작했다. 새 동료들과 일하는 것도 즐거웠다. 케이프에서의 삶에 의욕이 넘쳤다. 게다가 여자 친구 페릴과 32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도 정말 신나는 일이었다. 삶은 즐겁고 더 좋아지고 있었다. 직장에 다닌 지... Read more
물탱크 속에서 솟은 샘 딕 더크슨 걸을 때 신발 위로 흙먼지가 풀썩 올라오면 건기이다. 7월까지는 그렇게 먼지가 무릎 중간까지 풀풀 날린다. 비도 폭풍우도 저수지의 물도 없다. 물론 저장 탱크로 흘러드는 물도 없다. 모든 야영장 화장실에 간신히 세 번 내리면 될 정도의 물만 있을 뿐이다. 200명이나 되는 9세 여름 야영 대원들이 일요일에... Read more
이야기 꾸러미 십자가가 필요합니다 “새로 짓는 교회의 청년관에 십자가가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목사님, 저희에게 십자가를 구해 주실 수 있나요?” “굉장히 크고 오래되어 보이는 십자가여야 해요. 예수님이 그 십자가에 돌아가신 뒤에도 쭉 거기 계셨던 것처럼 보이는 큰 십자가요.” 그들은 모두 웃었다. 하지만 그 젊은이들이 진지하... Read more
이야기 꾸러미 스페인어로 드린 기도 “학생 선교사로 가야 할 것 같군.” 로마린다대학교 라시에라 캠퍼스 교목의 말씀이었지만 그 제안은 완전히 말도 안 되는 것이었다. 나는 정말 학생 선교사가 되고 싶지 않았다. 캘리포니아에 있으면서 학업을 마치고 싶었다. 왜 친구들을 두고 낯선 땅으로 가야 한다는 것인가? 데이브 목사님이 말을 건넸다. “... Read more
이야기 꾸러미 앤더슨 목사님의 오렌지 딕 더크슨 이 이야기는 1895년 미국 배틀크리크 대학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해리 앤더슨은 배틀크리크에서 선생님이나 설교자 또는 선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었다. 선교 사역의 꿈을 함께 나누는 우수한 젊은 여성 노라와 사랑하는 사이였다. 둘 다 큰 농장에서 성장했다. 두 사람의 예상보다 기... Read more
이야기 꾸러미 어제일리어 자매의 장례식 결혼한 적이 없고 늘 혼자였던 어제일리어 자매는 자신의 작은 가게 위, 작고 사랑스러운 방에 살았다. 가게는 먼 거리를 걸어 큰 시장에 가지 않고도 사람들이 사고 싶어 하는 작은 물건들로 채워져 있었다. 사람들은 어제일리어 자매의 집을 항상 변화시키는 사랑의 분위기로 가득한 ‘안전한 장소’로 알고 지... Read more
파푸아뉴기니의 크리스마스 “사람들을 교회로 데려오려고 많은 시간 공을 들였죠.” 데일 목사가 말을 시작했다. “아주 조금 성공했다고 할까요. 우리가 자신들의 전통을 없애려 한다며 화를 내고 두려워해요. 전도회를 개최해서 몇 분이 침례를 받았지만, 대부분 예전의 방식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누군가를 변화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아요.” 데일 목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