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그들 하나님의 계획인가 나의 계획인가? 조마조마했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사람들이 계속 방해했다. 내 책상으로 가는데 동료 하나가 나를 불러 세웠다. 동료가 떠는 수다를 점잖게 들어 주었지만, 머릿속에서는 마감이 임박한 글 한 편을 구상하고 있었다. 마침내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문서를 열자마자 휴대폰이 윙윙거리더니 급한 문자가 왔다... Read more
가정에 뜨거운 불길이 타오르게 하자 “천국에 가면 가장 하고 싶은 일 세 가지를 말해 보자.” 가정 예배를 마무리하는 간단한 활동으로 재림과 천년기가 지난 후 일어날 일을 중점적으로 생각해 보았다. 우리 일곱 명이 가장 바라는 소원 세 가지를 적어서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자기가 읽고 있는 소원이 누구 것인지 각자 맞춰 보았다. 방... Read more
젊은 그들 주님은 지금도 폭풍을 잠잠케 하신다 “여보세요! 닥타리1, 병원이에요.” 아침 이른 시간에 이런 전화가 오는 이유는 딱 하나다. 무시무시한 소식을 듣기 위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 동안 심장이 어찌나 빨리 뛰던지 밖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이런 소식 전하게 되어 죄송하지만, 피터 환자가 방금 사망하셨어요.” 우려했던 나... Read more
젊은 그들 사랑과 두려움, 껄끄러운 대화 사무실에서 윗사람들과 마주하고 앉아 있자니 긴장으로 온몸이 떨렸다. 상사들은 다정한 표정이었고 내면에서 들리는 ‘마음의 소리’가 모든 게 괜찮다고 말해 주는데도 말이다. 껄끄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그곳에 앉아 있었는데 별로 달갑지 않은 일이었다. 내가 하는 말이 자칫하면 잘못 전달되어 오늘 하루가... Read more
젊은 그들 연결, 예배, 성장 누구나 사랑, 상호 간의 연결, 좋은 관계를 원한다. 의견과 감정을 전달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면 관계를 끊어 버리거나 어떤 경우에는 다시는 만나지 않기도 한다. 우리 교회에서 청년들에게 이런 일이 벌어진 적이 있다. 레바논이나 인도에 사는 십 대들에게도 말이다. 재림교회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Read more
젊은 그들 어느 교회에 다니세요? 프레더릭 키마니 “어느 교회에 다니세요?” 작년 거의 내내 이 질문이 무서웠다. 여기에 진심으로 대답하려고 할 때마다 한결같이 돌아오는 반응 때문에 마음이 움츠러들었다. 장소에 상관없이 직장 동료라든지 한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이라든지 학교 친구라든지 심지어 동네 이발소에서 만난 낯선 사람이라든지 할 거 없... Read more
다시 배우는 입장에 서다 리넷 올콕 중요한 날이 왔다. 29세라는 늦은 나이에 처음으로 운전 교습을 받게 된 날이었다. 수년 동안 운전 교습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마침내 교습을 받기에 적절한 시기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전하는 자유를 누리고 싶었지만 불안감이 가득했다. 강사와 악수를 하고 운전석에 앉았을 때, 겉으로는 완전히 차분했지... Read more
젊은 그들 하나님을 향해 꿈을 크게 갖자 교회는 언제나 내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목회자의 아이로 자라서 더 그렇다. 우리 가족은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나에게 종종 위안이 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유일한 곳은 교회, 즉 하나님의 가족들이었다. 교회마다 다른 방식으로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고 우리를 보살펴 주었다. 우리... Read more